‘사건’ 경험 기억의 서사화에 나타난 서사적 의미와 감정적 격동 이해를 통한 서사적 정체성 발달
The development of narrative identity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narrative meaning and emotional turbulence in the narrative of 'event'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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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사건 경험의 기억과 그것의 서사화가 갖는 서사적 의미를 연민과 애도의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연민과 애도의 관점을 취한 것은 사건 경험의 기억으로 인해 트라우마나 감정적 격동을 겪는 작중인물에 동일시되는 소설 읽기가 아니라, 그들의 트라우마와 고통을 독자 자신의 삶과 직결되는 것으로 여기면서도 비판적 태도로서 그 원인을 살펴보고, 그것의 현재화가 갖는 의미를 성찰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아울러 이해불가결한 사건 경험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작중인물의 기억 증언의 불가능성을 ‘사건 밖’의 타자로서 증언하는 현재성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이 글은 사건 경험 기억의 서사화에 나타난 작중인물의 감정적 격동을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사건 경험 기억과 트라우마의 서사화, 감정적 격동, 서사적 정체성 발달 등을 키워드로 하여 사건 경험 기억과 트라우마의 서사화와 서사적 의미, 사건 경험 기억의 서사화에 나타난 작중인물의 트라우마, 사건 경험 기억의 서사적 의미 이해를 통한 서사적 정체성 발달 등이 주요하게 논의되었다.
Abstract
This article discusses the memory of the event experience and its narrative meaning in terms of pity and mourning. Pity and condolence views were taken not to read novels identified by the trauma or emotional turbulence caused by the memory of the incident, but to examine their trauma and pain directly related to their own lives, and to reflect on the meaning of its presentation. In addition, it was to practice the presentness of testifying the impossibility of memory testimony of the character who suffers from trauma due to his incomprehensible experience as a batter outside the case. To this end, this article focuses on the emotional arousal of the characters in the narrative of the event experience memory. Key words such as event experience memory, narrative of trauma, emotional turbulence, and development of narrative identity were mainly discussed, including the trauma of the characters in the narrative of event experience memory, and the development of narrative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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