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군산좌의 설립 과정과 문화적 역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Process and Cultural Role of Gunsanjw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군산좌는 일제 강점기 군산에 설립된 극장으로, 개항장 군산에서 유동 인구와 상업 자본에 힘입어 성장한대표적인 지역 극장이었다. 군산좌는 지정학적으로경부선 철도와 유리된 지역에 위치한 극장이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볼 때 연극/영화/공연 콘텐츠의 수급과 유통에서 불리한 측면이 다분했다. 그러나 군산좌는 호남(전라도)으로 향하는 순회공연에서는 지리적 이점을 지닌 극장이었고, 공연 단체가 해당 루트(한국의 서쪽 지역)를 지향할 경우 콘텐츠의 독점적인 수급이 가능하다는 상대적 편의성도 지닌 극장이었다. 이로 인해 군산좌는 이른 시기부터 전국적으로주목받는 극장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 군산좌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극장으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지리적 상황과 도시 규모 그리고 당시 교통망(철도망)에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군산과 군산좌가 맺는 관련성에 대한 파악도 요구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군산좌의 실체와 특징을 살피기 위하여, 당시 지도와 신문 기사 그리고 공연 사진과 관련 인물에 대한 자료를 종합하고자 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군산좌의 위치, 규모, 시설, 사주, 그리고공연 콘텐츠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Abstract
Gunsanjwa is a theater established in Guns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was a representative local theater that grew up with the floating population and commercial capital of Gunsan. Since Gunsanjwa was a theater located in an area separate from the Gyeongbu Line railway, there were many disadvantages in supplying and distributing theater/movie/performance content. However, Gunsanjwa was a theater where it was possible to perform tours to Honam(Jeollado), and it also had a relative advantage that it could be occupied exclusively if it aimed for the route(the western part of Korea). As a result, Gunsanjwa was able to operate as a theater that attracted attention from the early days. In order to study Gunsanjwa,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not only the aspect of the theater, but also the geographical situation, the size of the city, and the transportation network(railway network) at the time. In order to examine the reality and characteristics of Gunsanjwa, this study aimed to synthesize data on maps, newspaper articles, performance photos, and related persons at the time. In addition,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location, scale, facilities, managers, and performance contents of Gunsanjwa based on this.
참고문헌 (65)
- 군산부, "군산부세요람(群山府勢要覽)", 군산부, ~ (1917)
- 김남석, "이기세의 유일단 연구", 한어문교육, 29, pp.451~472 (2013),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 김남석, "조선의 개항장에 건립된 인천 가무기좌(歌舞技座)에 관한 연구", 동북아 문화연구, 1(46), pp.5~18 (2016), 동북아시아문화학회[DOI]
- 김남석, "조선의 지역 극장" (2018), 연극과 인간
- 김영정, "일제시대의 도시성장-군산시 사례",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pp.137~150 (1995)
- 김영정, "근대 항구도시 군산의 형성과 변화: 공간 경제 문화" (2006), 한울아카데미
- 김진구, "야담남국행(野談南國行)(2)", 동아일보, 12월 4일, 4~ (1929)
- 김태영, "한국 개항장의 외인관 연구(3) : 목포및 군산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4(5), pp.109~117 (1988)
- 동아일보, "군산의 갈돕극 긔부금이 4백원", 동아일보. 8월 29일, 3~ (1921)
- 동아일보, "고학생(苦學生)의 문예극", 4~ (1922)
- 동아일보, "영신학원 후원회", 4~ (1922)
- 동아일보, "포와학생단(布哇學生團) 군산에도 성황", 4~ (1923)
- 동아일보, "소녀가극회 흥행", 4~ (1923)
- 동아일보, "가극대회 성황", 3~ (1925)
- 동아일보, "경제 보충 목적 영신여교가극회", 3~ (1925)
- 동아일보, "군산에 극장신축(劇塲新築) 오만원 예산으로", 4~ (1926)
- 동아일보, "기생 연극 성황 군산좌에서 상연", 4~ (1926)
- 동아일보, "경비엇고저 가극회 개최 군산 신흥학원서", 3~ (1928)
- 동아일보, "남조선 야담 순방 엽신 기육", 3~ (1931)
- 동아일보, "작일 군산에 대화재 11 가옥 전반소", 3~ (1932)
- 동아일보, "울산극장 문제", 4~ (1936)
- "디지털군산문화대전"[URL]
- 매일신보, "전주의 유일단", 3~ (1914)
- 매일신보, "군산의 유일단 일행", 3~ (1914)
- 매일신보, "유일단이 좋은 평단", 3~ (1914)
- 매일신보, "오날 전조선순회활동사진회", ~ (1922)
- 매일신보, "군산에 우부대화", 7~ (1932)
- : 동경예술좌일행 경성에, , 1915
- , 1917
- 부산일보, "이리좌의 녹가 일행", 5~ (1917)
- 부산일보, "본일부터 부산좌에서 예술좌의 공연물", 4~ (1917)
- ), , 1917
- 군 당선 피로, , 1917
- 부산일보, "전주극장 부활 설치 협의: 내선인 공동주식으로 경영", 5~ (1918)
- 에서 거행, , 1925
- 원도연, "근대 식민지 경험의 탈각과 변용 : 군산의 사례", 지역사회연구, 24(4), pp.151~173 (2016), 한국지역사회학회[DOI]
- 위경혜, "식민지 개항도시 극장의 장소성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대동문화연구, (72), pp.35~75 (2010), 대동문화연구원[DOI]
- 윤정숙, "개항장과 근대 도시 형성에 관한 역사지리적연구 : 군산항을 중심으로", 대한지리학회지, (32), pp.74~99 (1985)
- 이용상, "익산의 철도교통과 지역의 변화에 관한연구", 한국철도학회논문집, 21(7), pp.701~712 (2018), 한국철도학회
- 이원호, "日帝强占期 群山의 都市景觀 變遷에 關한 硏究", 한국전통조경학회지, 20(4), pp.93~104 (2002), 한국전통조경학회
- 익산 평화동 구 순천여관(명문여관, 나루토여관) 기록화 조사보고서, "익산시", 익산시, ~ (2018)
- 조선일보, "음악연주회", 4~ (1921)
- 조선일보, "군산에 수해구제연주", 4~ (1923)
- 조선일보, "활동사진흥행", 4~ (1923)
- 조선일보, "본보일천호(本報一千號) 기념연주", 4~ (1923)
- 조선일보, "군산공보(群山公普) 동창회", 1~ (1925)
- 조선일보, "영신학원 가극", 2~ (1925)
- 조선일보, "군산부민대회", 1~ (1926)
- 조선일보, "군산좌에서 흥행 중인 구파(舊派) 화중선(花中仙) 일행의 소행(所行)", 2~ (1926)
- 조선일보, "군산칠성회(群山七星會) 신극 연구", 1~ (1926)
- 조선일보, "우리예술협회 거(去) 3일 군산에서 창립", 1~ (1926)
- 조선일보, "출연 중에 금지", 2~ (1926)
- 조선일보, "군산미선회야학부(群山米選會夜學部) 동정회성황", 1~ (1927)
- 조선일보, "군산영화회(群山映畵會)", 1~ (1927)
- 조선일보, "마산 우편국 이전 문제", 4~ (1927)
- 조선일보, "군산에서 조선 명편 활사", 4~ (1928)
- 조선일보, "신파 ‘백연회(白演會)’", 4~ (1928)
- 조선일보, "토월회 공연", 4~ (1928)
- 조선일보, "배구자일행(裵龜子一行) 군산서 공연", 2~ (1929)
- 조선총독부, "1", 10000 지도, 1917
- 중외일보, "군산극장신축", 4~ (1929)
- "향토문화전자대전"[URL]
- 朝鮮時報, "松井須磨子劇觀覽デー", 5~ (1917)
- 朝鮮新聞, "Congratulations to the New Year Gusanjwa", 1~ (1924)
- 朝鮮新聞, "群山に新らしく大劇塲を設置する", 1~ (1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