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存在의 補助動詞 ‘시-’에 대한 통시적 고찰

A Diachronic Study on the Existential ‘시-[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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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存在의 持續을 나타내는 動詞語幹 ‘시-’의 通時的 事項과 그 意味, 機能에 대해 알아보았다. 存在의 ‘시-’가 古代의 吏讀에는 나타나지 않고 ‘在/겨-’만 있었다. 鄕歌에도 존경의 ‘-시-’만 파악될 뿐 存在의 ‘시-’는 나타나지 않는다. 釋讀口訣에는 ‘잇/이시-’에서 독립되어 口訣字 ‘’로 나타난다. 音讀口訣에는 口訣字 ‘’와 ‘ꑠ’로 나타나고, 이들은 문맥상 尊稱의 대상이 아니며 諺解文에서 平稱의 ‘니’로 언해되었다. 麗謠에서는 ‘잇/이시-’는 나타나지 않고 ‘시-’만 나타나 尊稱의 ‘-시-’와 竝存하게 된다. 朝鮮時代에도 ‘시-’는 動詞語幹과 副詞 뒤, 副動詞語尾 ‘-아/어-’ 뒤에 나타났으며, 후기 이후에 尊稱의 ‘-시-’와 存在의 ‘시-’가 統辭上 位置나 그 形態의 類似性으로 인해 存在의 ‘시-’는 소멸되고, ‘있다’가 存在의 持續을 나타내는 동사로 굳혀진다.

Abstract

In this study, the diachronic facts, meaning, and the function of verbal stem ‘시[si]-’ which represents to the continuance of existence have been examined. Only the existential ‘在/[kyə]-’ is found in ancient Yi-doo, not ‘시[si]-’. Not the existential ‘시[si]-’, but the respectful ‘-시[si]-’ is used in Hyang-ga. The existential ‘시[si]-’ is independent of ‘잇/이시[it/isi]-’ and described in Kugyol-litter ‘’ in Seokdok-Kugyol. It is described in Kugyol-litter ‘’ and ‘ꑠ’, but it doesn't mean the respect in context. In Eonhae, it is translated into ‘니[hʌni]’. In Goryeo-Gayo, ‘시[si]-’ is used instead of ‘잇/이시[it/isi]-’. Thus the existential ‘시[si]-’ comes to coexist with the respectful ‘-시[si]-’. ‘시[si]-’ follows the verbal stems, adverbs, and converbum suffixes ‘-아/어[a/ə]-’ during Joseon Dynasty. But both the respectful ‘-시[si]-’ and the existential ‘시[si]-’ are used in the similar way in terms of diachronic position and similarity of features. Finally, the existential ‘시[si]-’ disappears in the late of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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