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世國語 連結語尾 形成의 文法史 -‘-오ᄃᆡ, -은ᄃᆡ, -은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achronic Formation of Middle Korean Conjunctive E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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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世國語의 ‘-오’는 古代國語의 處格形 ‘-乊尸厶/丿尸厶, -丿ㄱ厶’로부터 형성된 連結語尾인데 意味․機能上으로 고대국어의 ‘-乊尸厶/丿尸厶, -丿ㄱ厶’의 繼承形일 뿐만 아니라 ‘-尸’이 담당했던 의미․기능의 合流도 경험한 연결어미이다. 중세국어의 ‘-은’는 ‘-丿ㄱ厶’로부터 形成된 것이 아니라 중세국어 시기에 새로이 文法化한 連結語尾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 形態나 意味․機能, 그리고 分布面에서 볼 때, 釋讀口訣의 ‘-ㄱ ㅣ十’ 나 鄕札의 ‘-焉多衣’로부터 中世國語의 ‘-은대’가 形成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또 한편으로는 中世國語의 ‘-은’와 ‘-은대’가 각각 다른 의미․기능을 지닌 별개의 연결어미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Abstract
The form of Middle Korean conjunctive ending ‘-오ᄃᆡ(otΛy)’ can be traced to ‘乊尸厶/丿尸厶(oltΛy), -丿ㄱ厶(ontΛy)’ which are the locative forms in Old Korean. It succeeds functionally ‘-乊尸厶/丿尸厶, -丿ㄱ厶’ in Old Korean and also has experienced the merger of function charged by ‘-尸(l)’ which makes verbal noun in Old Korean. Middle Korean conjunctive ending ‘-은ᄃᆡ(euntΛy)’ has grammaticalized more likely from composition in Middle Korean period, rather than from Old Korean composition. Moreover, I can positively argue that ‘-은대(euntay)’ in Middle Korean is diachronically derived from ‘-ㄱ ㅣ十(euntakeuy), ‘-焉多衣’[(eo)ntaeuy)’ in aspects of form, function and distribution. These diachronic analogies enable us to surely distinguish Middle Korean conjunctive ending ‘-은ᄃᆡ(euntΛy)’ from ‘-은대(euntay)’ in its function and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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