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偉의 『萬憤歌』와 鄭澈의 兩美人曲에 나타난 戀君意識의 樣相 考察
A Study on the Aspect of the Sense of Yeongun and the Meaning of Jo wi's Manbunga and Jeong Cheol's YangmiIngok
0
조회
0
다운로드
8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戀君歌辭에 대한 기존 논의는 鄭澈의 兩美人曲을 중심으로 作品들의 영향 관계를 糾明하는 데 치중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그 결과로 個別 作品들의 辨別的 特徵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關心을 두지 않았다. 本考는 이러한 점에 문제의식을 두고 戀君意識의 側面에서 鄭澈의 兩美人曲과 曺偉의 「萬憤歌」를 살펴보았다. 戀君意識의 差異에 따라 「萬憤歌」와 兩美人曲은 話者의 形象化 樣相, 詩的 對象인 님의 位相, 그리고 두 人物의 空間 設定 등에서 큰 差異를 보일 뿐만 아니라 話者가 궁극적으로 겨냥하고 있는 指向點에서도 다른 樣相을 빚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差異는 다름 아닌 作家가 처한 政治 現實의 相異함에서 비롯되었다. 결국 曺偉의 「萬憤歌」와 鄭澈의 兩美人曲은 戀君歌辭라는 유형적 범주를 공유하고 있지만, 戀君意識의 側面에서는 매우 對比되는 樣相을 보이고 있다.
Abstract
It almost gains the majority that existing discussions regarding Yeon- gungasa(戀君歌辭) was devoted to influence relation of works in finding it out around Jeong Cheol(鄭澈)'s Samiingok(思美人曲) and Sokmiingok(續美人曲). AS a result they didn't show an interest in distinctive char- acteristics of individual works much. This paper studied Jo wi(曺偉)'s Manbunga(萬憤歌) and Jeong Cheol's YangmiIngok(兩美人曲) according to these issue consciousness in the sides of the sense of Yeongun(戀君意識). Jo wi's Manbunga and Jeong Cheol's YangmiIngok show a large difference in the figuration aspect of a poetic narrator, the status of a poetic object and the space setting of two characters according to differences of the sense of Yeongun. Also these works show a different aspect at the ultimate intention of a speaker. These differences are caused greatly by differences of the political actualities that a writer is placed in. In the end Jo wi's Manbunga and Jeong Cheol's YangmiIngok are sharing the type of Yeongungasa. However, these works are looking very different aspect in the sides of the sense of Yeongun.
참고문헌 (40)
- 曺偉, "梅溪集", 한국문집총간, 16 (1988), 민족문화추진회
- 鄭澈, "國譯 松江集" (1992), 태학사
- 이상보, "한국가사선집(재판)", pp.59~65 (1997), 민속원
- 김병국, "장르론적 관심과 가사의 문학성 in:고전시가론", pp.474~ (1984), 새문사
- 김상진, "송강 시조에 나타난 화자의 모습과 차별 양상", 온지논총, 8, pp.101~ (2002), 온지학회
- 김용찬, "시조에 구현된 여성적 목소리의 표출 양상",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4 (2002), 한국고전여성문학회
- 김진희, "송강가사의 수용론적 연구", 박사, pp.2009
- 나정순, "가사와 여성성의 문제 in:우리 문학의 여성성․남성성(고전문학편)", pp.115~ (2001), 월인
- 류수열, "<사미인곡>의 콘텍스트와 상호텍스트적 읽기", 독서연구, (21), pp.81~109 (2009), 한국독서학회
- 류연석, "만분가」와 「사미인곡」의 비교연구", 한국언어문학, 42 (1999), 한국언어문학회
- 박경남, "「사미인곡」의 향유 맥락과 중층구조", 규장각, 24, pp.29~ (2001), 서울대 규장각
- 박영주, "송강 시가의 정서적 특질", 한국시가연구, 5, pp.239~ (1999), 한국시가학회
- 박영주, "송강 정철 평전" (1999), 중앙M&B
- 박일용, "「만분가」의 형상화 형태 in:한국고전시가작품론" (1992), 집문당
- 성기옥, "사대부 시가에 수용된 신선모티프의 시적 기능 in: 국문학과 도교", 한국고전문학회, 25~27 (1998)
- 성무경, "가사의 시학과 장르실현", pp.225~247 (2000), 보고사
- 성현경, "적강소설 연구 in: 한국소설의 구조와 실상" (1989), 영남대출판부
- 윤덕진, "조선조 長歌 가사의 연원과 맥락" (2008), 보고사
- 이가원, "「萬憤歌」 연구", 동방학지, 6 (1963), 연세대 동방학연구소
- 이동재, "梅溪 曺偉의 시문학 연구", 박사, pp.2001
- 이문규, "「속미인곡」 소고」in: 한국고전시가작품론", pp.660~661 (1992), 집문당
- 이의강, "梅溪 曺偉 漢詩의 문예미학적 성취", 漢文學報, 17(1), pp.239~274 (2007), 우리한문학회
- 이재식, "유배가사 연구상의 문제점 고찰", 석사, pp.1988
- 이혜순, "15․16세기 한국 여성화자 시가의 의의", 한국문화, 19 (1980), 서울대 한국문화연구소
- 장수현, "사미인곡계 가사 연구", 석사, pp.2001
- 전일환, "「사미인곡」과 「만분가」의 관련성", 국어문학, 37 (2002), 국어문학회
- 전재강, "정철 시조에 나타난 현실 지향과 풍류의 성격", 시조학논총, 21, pp.211~213 (2004), 한국시조학회
- 정인숙, "조선후기 연군가사의 전개양상 연구", 석사, pp.1994
- 정재호, "속미인곡의 내용분석 in:한국가사문학론" (1982), 집문당
- 조세형, "송강가사의 대화전개방식 연구", 석사, pp.1990
- 조세형, "가사 장르의 담론 특성 연구", 박사, pp.1998
- 최규수, "적강 모티프 유배가사작품에 나타난 표현방식의 특성과 시적 효과", 이화어문논집, 13 (1994), 이화여대 한국어문학연구소
- 최규수, "송강 정철 시가의 수용사적 탐색" (2002), 월인
- 최미정, "충신연주지사에서의 주체와 타자", 국문학연구, (18), pp.55~102 (2008), 국문학회
- 최상은, "유배가사의 작품구조와 현실인식", 석사, pp.1984
- 최상은, "「만분가」와 「사미인곡」의 작품구조와 작가의식", 한민족어문학, 15 (1988), 한민족어문학회
- 최상은, "연군가사의 짜임새와 미의식", 반교어문연구, 5 (1994), 반교어문학회
- 최상은, "유배가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in:조선 사대부가사의 미의식과 문학성" (2004), 보고사
- 최현재, "忠臣戀主之詞의 전통과 <萬憤歌>에 대한 새로운 이해", 한국언어문학, (70), pp.271~296 (2009), 한국언어문학회
- P.H.Lee, "동양고전시의 주제", 심상, ~ (1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