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문학 연구의 이론적 확장 - 2000년 이후 독문학 연구 이론의 동향과 쟁점
Die theoretische Erweiterung der koreanischen Germanistik - Theoretische Forschungen und ihre Streitpunkte in der koreanischen Germanistik seit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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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독문학은 수업이나 연구에서 주로 문학사, 문학사조, 문학작품을 다루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문화학적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연구대상이나 연구방법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국내 독문학계는 비단 유럽이나 미국의 새로운 이론을 수용하고 이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론을 문학작품에 적용하려는 시도도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2000년 이후 국내 독문학계에서 연구된 새로운 문화이론 중 문화 현상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문학 일반을 설명하거나 문학작품을 분석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론들을 골라 그 연구 동향과 쟁점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연구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기술과 소통 매체의 발전, 인간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성찰과 인간 중심주의에 대한 비판, 전 세계적 차원에서 일어나는 문화적 교류와 전이 및 이주와 망명의 문제, 성정체성과 섹슈얼리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현대사회에서 다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주제들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맥락에서 매체학, 인간학/포스트휴머니즘/생태학, 상호문화성 이론/포스트식민주의, 젠더이론을 중심으로 독문학 연구의 이론적 확장과 연구 현황을 보여주고 연구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Abstract
Die traditionelle koreanische Germanistik hat sich sowohl im Unterricht als auch in der Forschung vorwiegend mit der Literaturgeschichte, den literarischen Strömungen und den literarischen Werken beschäftigt. Nach der Wende zur Kulturwissenchaft um 2000 fand jedoch eine grundlegende Veränderung des Forschungsgegenstandes und der Forschungsmethode statt. Dabei hat man nicht nur die europäischen und amerikanischen Theorien rezipiert und eine theoretische Reflexion angestellt, sondern auch diese Theorien auf die Textanalyse angewendet. In der vorliegenden Arbeit versuche ich, die Forschungsergebnisse zu den seit 2000 in der koreanischen Germanistik untersuchten neuen Theorien zu skizzieren, die Streitpunkte der jeweiligen theoretischen Diskurse vorzustellen und Forschungsaufgaben vorzulegen. In der modernen Gesellschaft sind die Entwicklung der Medien, die Reflexion über die Eigenschaften des Menschen und die Kritik des Antropozentrismus, der kulturelle Austausch und Transfer auf der globalen Ebene, die Welle der Flüchtlinge und die Migrationsproblematik und schließlich die neuen Erkenntnisse über Genderidentität und Sexualität von großer Bedeutung. Unter Berücksichtigung der Aktualität dieser Themen stehen vor allem Medienwissenschaft, Anthropologie/ Posthumanismus/Ökologie, Interkulturalität/Postkolonialismus und Gender-Studies im Mittelpunkt dieser vorliegenden Arb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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