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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목적 범주에 대한 소고

A Study on Purpose Category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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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목적 범주는 지향성, ‘목적-행위’ 또는 ‘행위-목적’의 의미관계, 비현실 등 세 가지 근본적인 의미특징을 가진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의미특징을 의미기초로 목적 범주를 수립할 수 있다. 한편 이 세 가지 의미특징의 유무에 따라 한 문장이 목적 범주를 표현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본고에서 판단한 결과 한국어 목적관계 연결어미나 연결구성에 의해 구성된 목적관계 접속문과 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동사 ‘위하-’에 의해 구성된 목적관계 단문이 목적 범주를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하여 연결어미 혹은 연결구성 ‘-(으)러,-(으)려고,-고자,-기 위해/위해서,-느라고,-게,-도록’과 동사 ‘위하-’ 등은 한국어 목적 범주의 목적 표지로 볼 수 있다.

Abstract

The purpose category possesses three fundamental semantic features: intentionality, the semantic relationship of “Purpose-Action” or “Action-Purpose”, and irrealis. Moreover, these three semantic features can be used as the semantic foundation to establish the purpose category. In addition, whether a sentence possesses these three semantic features or not can be regarded as a criteria to tell this sentence reflects the purpose category or not.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 showed that the purpose conjunctive sentence which formed by linking Korean connective ending of purposive relationship or connective expression of purposive relationship has the function of reflecting the purpose category. Besides, the purpose conjunctive simple sentence, which is connected by verb “weile(for)” that expresses the meaning of a purpose, is also able to reflect the purpose category. Therefore, we can regard the connective ending or the connective expression as the purposive marker of the Korean purpose category, such as “-(eu)reo, -(eu)ryeogo,-goja,-gi uyhaj/uyhajseo,-neurago,-ge,-dorok” and the verb “uy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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