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의 권(權)에 대한 비판적 해석 연구
A Study on the Critical Interpretation of Quan 權 in the Chunqiu Gongyangzhuan 春秋公羊傳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논문에서는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의 권(權)의 해석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송대(宋代)의 정이(程頤)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한대(漢代)의 권에 대한 견해를 반경합도(反經合道)라 한다면 송대 정이의 견해는 권지시경(權只是經)으로 말할 수 있다. 반경합도는 경(經)으로 대변되는 원칙에 위배 되더라도 도(道)에 합치되어 선(善)한 결과로 이어진다면 권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권지시경은 권은 곧 경이므로 원칙을 위배한다면 권이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대의 경우 권을 결과의 선(善)함을 기준으로 권을 판단한다면 송대의 경우 결과가 아닌 경(원칙)에 근거하여 불가피한 상황이더라도 그 행위가 경에 포함될 수 있는 기준[義]을 통하여 판단하고 있다. 특히 정이는 권과 경을 분리하여 이해할 경우 윤리나 원칙[經]과는 상관성이 떨어지더라도 결과만 선하다면 권모술수나 비윤리적인 경우도 권으로 판단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두 입장 차이를 중심으로 송대의 권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살펴보고자 한다.
Abstract
In this paper, we are going to look at the critical view of the interpretation of quan 權 of Chunqiu Gongyangzhuan 春秋公羊傳, focusing on Zhengyi 程頤 of 宋 Song. If scholars of Han 漢 view on the rights is called a semi-uniformity, Jung’s view can be described as a quanzhishijing 權只是經. The view is that even if a radius is contrary to the principle represented by a longitude, it is recommended if it is agreed in the province and leads to a good result. On the other hand, quan said, “Quan is a minor issue, so if it violates the principle, it cannot be called a right.” I would like to take a look at Song scholars view on the rights, focusing on the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positions.
참고문헌 (17)
- "論語集註", ~
- "孟子", ~
- "孟子集註", ~
- "說文解字注", ~
- "二程全書", ~
- "二程遺書", ~
- "朱子語類", ~
- "春秋公羊傳", ~
- "春秋繁露", ~
- 권상우, "주자의 도덕철학에서 규범과 상황: 경권론(經權論)을 중심으로", 사회사상과 문화, 20(3), pp.1~28 (2017), 동양사회사상학회[DOI]
- 박재주, "유가윤리에서의 도덕적 딜레마 해결방식으로서의 경(經)→권(權)〓선(善)", 倫理硏究, 1(64), pp.157~189 (2007), 한국윤리학회[DOI]
- 백종석, "맹자철학에서 권도(權道)의 철학적 해석", 철학논집, 16, pp.93~113 (2008), 철학연구소[DOI]
- 오석원, "儒家의 常道와權道에 관한 연구", 동양학, 27 (1997),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 오종일, "유학사상의 經과 權", 동양철학연구, 24 (2001), 동양철학연구회
- 유칠로, "儒家의 權道에 관한 연구", 동서철학연구, 8(1) (1991), 한국동서철학회
- 이석주, "漢儒와 정이의 反經論", 한국사상과 문화, (58), pp.517~549 (2011), 한국사상문화학회
- 이석주, "유학의 원칙론과 가변상황의 역할론", 한국사상과 문화, (59), pp.497~528 (2011), 한국사상문화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