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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청소년 교육문화차이와 교류활동에 관한 연구 - 남한의 학생, 학부모, 교사 인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fference of Educational Culture and Exchange Activities of Teenager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Based on the Cognition of South Korea High School Students, Parents, and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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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남북한은 지난 60여 년 동안 정치, 이념에서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민족의 이질성이 증대되어 왔다. 특히 남북한 청소년은 통일 실천세대로서 자신들이 원하지 않더라도 “통일 실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바탕으로 분단국의 이질적 사회문화를 통하여 심화된 적대감을 극복하여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청소년 중심의 교류·협력을 통한 문화교육통합 노력은 정치 및 영토상의 체제통합에 중점을 두어 왔기에 이제는 남북한 통합논의의 접근 시각과 범위를 새롭게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즉, 교육통합 논의는 분리된 정치적 실체로서의 남북한이 하나의 체제, 하나의 국민으로 합쳐지는 방법과 과정뿐만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통일과정과 이후에 전개될 지역 간·계층 간·집단 간의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점증적 통합 기제를 탐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당위론적 명제를 제시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청소년 중심의 교류·협력을 통한 통합 노력은 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수단적 개념보다 통일과정 또는 이후에 이루어져야 할 내적 통합, 즉 진정한 문화교육의 통합을 위한 과정론 시각에서 접근하여 남북한 청소년 교육문화차이에 대한 원인 인식 요인에 대한 가치문화(학교차원), 규범문화(제도차원), 생활문화(생활양식차원) 간 차이를 분석하고, 남북한의 청소년 문화교육차이 극복을 위한 중등학교에서의 청소년문화교육의 청소년, 학부모, 교사 간 인식수준 및 차이를 분석하며, 남북한 청소년 문화교육의 차이 극복을 위한 교류활동 필요성에 대해 기반 구축 단계, 동질화 단계, 통합교육의 적합성을 분석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증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현재 교육문화차이에 대한 근본원인 인식과 남북 교류활성화에 대한 단계별 접근을 위한 정책제언을 구할 수 있다. 먼저, 제도적 차원에서 통일 전·후 남북 문화교육활성화를 위한 사업 주관기관과 북한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설치와 남북한의 교육체제의 개편이 필요하다. 그리고 생활문화차원에서 남북한의 다양한 이질성 극복의 역량제고와 통일과정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도록 유도가 필요하다. 학교차원에서 통일교육은 인간존엄성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시대변화에 대한 교사의 역할 필요성 인식제고, 남북한 청소년의 기본적인 의무교육의 실시가 필요하다. 그리고 교류활동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위한 방안으로 남북한 교육교류 및 협력체결 추진과 이를 위한 추진기구 설치, 교류증대를 위한 다양한 통로 개척을 제시한다.

Abstract

Since around last 60 years, the heterogeneity between two Koreas has startling increased in politics and ideology, including economy, society, culture and education, etc. Korean students, practical subjects of unification, take unwillingly care of overcoming the hostility deepened. Not putting stress on the political and territorial system unification, from now separated from them, unification is made to promote to be one Korean system and one Korean In this view, the endeavor for unification through student-centered exchange and cooperation focuses on internal unification. That is, causes of the differences between two Korean students' cultural education should be analyzed according to the value culture (in the school dimension), the normative culture (in the institution dimension), and the life culture (in the dimension of the mode of living). The result of this research can suggest the gradual political approach. First of all, in the institutional dimension, educational institutions should be established for activating educational culture of two Koreas and cultivating experts for North Korea education and before and after unification. In the dimension of the culture of life, the conquest of various heterogeneities between two Koreas should be attempted, and the host awareness in the process of unification should be injected. In the school dimension, the dignity of man should underlie unification education. Moreover, the compulsory education for two Korean students should be also operated. Finally, it is suggested that as the way for effectiveness and durability of exchange activities, South and North education exchange and cooperation contract should be promoted. To actualize them, also, their organization, various ways for their enlargement should be explo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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