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월곡(月谷) 오원(吳瑗)의 산수유기(山水遊記) 연구(硏究)- 금강산 유기인 「유풍악일기(遊楓嶽日記)」를 중심으로-

Research about Essays on Landscapes Written by Oh Won

0

조회

0

다운로드

9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이 논문은 조선후기 영조 시기에 활동한 문인인 吳瑗의 산수유기를 분석한 것이다. 오원은 고문을 전범으로 하여 창작된 이전 시기까지의 산수유기 창작 전통을 계승하였지만, 그 범주 안에서 나름대로의 문학적 개성을 발휘하였다. 오원은 14편의 산수유기를 남겼는데, 본 논문에서는 그 가운데 아버지의 脫喪 직후 금강산을 유람한 뒤에 지은 「遊楓嶽日記」를 중심에 두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작품의 창작 배경이 독특하고, 이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작가의 산수유람 의식과 산수묘사 방식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조선후기 산수유기에 대한 최근의 연구는 주로 18세기 이후 성행한 小品體 遊記에 집중되어 있다. 물론 이 시기에 창작된 소품체 유기로부터 독특한 시선과 문학적 성취를 찾을 수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전대의 창작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한 일련의 작품들에 대한 연구가 병행되지 않으면 당대 산수유기의 창작 양상을 온전한 모습으로 재구하기 어렵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본 논문에서는 오원의 산수유기를 후자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상정하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으로 발전하였던 18세기 이후 산수유기 창작 양상을 구체적으로 해명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Abstract

In this paper, I analyzed essays on landscapes written by Oh Won. He had lived during the King Youngjo era, in the late Chosun dynasty. While he inherited the tradition of former writers, he tried to show his originality through writing essays on landscapes. Among his 14 essays, I took special note of an article named Diary after travelling Keumkang mountain(遊楓嶽日記). He wrote it just after the expiration of the period of mourning. Because the creation background was unique, and the view of landscape sightseeing was also individual. Researches on essays on landscapes are leaning on the side of literary sketches. Though we can catch the literary value and unusual view from it, we cannot reconstitute the literary aspects in its entirety if we don't concentrate concerns about general writing style. For this reason, I analyzed Oh Won's essays on landscapes as it represent such style. I hope this would help explain the aspects of writing style in the period of late Chosun.

참고문헌 (21)

  1. 金昌協, "農巖集, In 한국문집총간161-162", 한국고전번역원
  2. 南有容, "雷淵集, In 한국문집총간217-218", 한국고전번역원
  3. 南孝溫, "秋江集", 한국고전번역원
  4. 魚有鳳, "杞園集", 한국고전번역원
  5. 吳瑗, "月谷集, In 한국문집총간218", 한국고전번역원
  6. 吳瑗, "文穆公遺稿",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본, ~
  7. 李天輔, "晉巖集, In 한국문집총간218", 한국고전번역원
  8. "한국고전종합DB", 한국고전번역원[URL]
  9. 강경훈, "筆寫本 雜錄 博聞에 대하여", 문헌과해석, (7) (1999), 문헌과해석사
  10. 고연희, "18세기 전반기 산수기행문학, In 우리 한문학사의 새로운 조명" (1999), 집문당
  11. 김혈조, "漢文學을 통해 본 金剛山", 한문학보, 1 (1999), 우리한문학회
  12. 노경희, "17세기 전반기 관료문인의 산수유기 연구", 석사, 국문학, pp.2001
  13. 안대회, "조선 후기 小品體 遊記의 연구", 대동문화연구, (79), pp.211~243 (2012), 대동문화연구원
  14. 안득용, "17세기 후반~18세기 초반 산수유기 연구 : 농암 김창협과 삼연 김창흡을 중심으로", 석사, 국어국문학, pp.2005
  15. 안득용, "農淵 山水遊記 硏究", 동양한문학연구, 22(22), pp.215~246 (2006), 동양한문학회
  16. 윤지훈, "삽교 안석경의 금강산 유기", 한문학보, 12, pp.236~244 (2005), 우리한문학회
  17. 이혜순, "조선 중기의 遊山記 문학" (1997), 집문당
  18. 정민, "18세기 산수유기의 새로운 경향", 18세기 연구, 4 (2001), 한국18세기학회
  19. 정우봉, "조선후기 遊記의 글쓰기 및 향유방식의 변화", 한국한문학연구, (49), pp.101~136 (2012), 한국한문학회
  20. 정우봉, "李德懋의 山水遊記에 관한 연구 - 晩明時代 王思任과의 비교를 겸하여", 한국한문학연구, (50), pp.337~373 (2012), 한국한문학회
  21. 호승희, "조선전기 유산록 연구", 한국한문학연구, 18 (1995), 한국한문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