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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沙門天의 塔持物과 몽구스지물의 성립배경과 의미분석

Background of Pagoda and Mongoose held by Vaiśravaṇa and Analysis of their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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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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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天王은 불교이전 인도의 전통적인 신과 신앙체계 속의 존재이다. 이는 불교의 발전과 더불어 불교로 수용되는데, 이후 불교미술에 있어서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4천왕만큼 가람배체에 있어서 확연한 獨立殿閣을 가지는 경우도 없다. 또 건축⋅조각⋅회화⋅공예의 전 부분에 걸쳐서 누차에 걸쳐 표현되는 예도, 4천왕 이외에는 살펴지지 않는다. 즉, 불교미술에 있어서 4천왕이 차지하는 폭이 佛⋅菩薩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천왕에 대한 연구접근은 용이하지 않은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4천왕의 맹주이면서 기준적인 역할을 하는, 비사문천의 持物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먼저 佛塔持物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佛敎守護 차원이 아니라, 이것이 비사문천의 승리를 상징하는 護持塔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와 같은 호지탑적인 부분을 비사문천과 연결시켜 이해하면, 4천왕의 역할인 ‘護世’에 있어서 惡에 대한 불패의 승리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 이럴 경우 4천왕의 맹주인 비사문천이 지니는 것이, 당연히 보다 큰 상징성을 확보한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몽구스와 관련해서는, 호탄을 중심으로 하는 비사문천신앙과 몽구스신앙의 護國적인 관점에서의 결합과 이의 전개를 살펴보았다. 이는 몽구스가 왜 비사문천의 지물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이 된다. 특히 몽구스가 비사문천의 탑지물을 대체하는 지물이라는 점에서, 이를 통한 비사문천의 방위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은 연구접근을 통해서 우리는 비사문천의 지물문제에 대한 보다 명확한 관점을 도출해 보게 된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4천왕에 문제에 있어 비사문천을 기준으로 하는 방위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고는 충분한 연구의의를 확보한다고 하겠다.

Abstract

Among godheads who were accepted from the traditional Indian religion and faith system into Buddhism in the course of its development, 4 Devas are ones with the widest influence on the Buddhist art. In fact, there are no cases that have their own independent halls in the temple arrangement clearly like 4 Devas. Furthermore, there are no examples but 4 Devas that have been expressed in the whole art fields such as architecture, sculpture, painting and craft. Thus, the position of 4 Devas in Buddhist art has been the most important except that of Buddha or Bodhisatta. Despite it, the study of or access to 4 Devas has included some hard problems. This paper has the purpose to solve the problem about matters held by Vaiśravaṇa who is the leader or standard of 4 Devas. Typical matters held by Vaiśravaṇa are 'pagoda' and 'mongoose.'In relation with the pagoda, former studies have focused on the protection of Buddhism, but this paper notices that this can be a symbol for Vaiśravaṇa's victory. If the victory pagoda is thus connected with Vaiśravaṇa, it may be interpreted as a symbol for invincible victory against the evil along with the 4 Devas' role to protect the world. In this case, for the pagoda to be held by Vaiśravaṇa the leader of 4 Devas can naturally have the greater significance. In relation with the mongoose, this paper deals with the combination of Vaiśravaṇa faith and mongoose faith around Khotan in the viewpoint of guardian as well as its development. This can give a solution about why the mongoose became the holding matter of Vaiśravaṇa. Especially, as the mongoose came to replace the pagoda of Vaiśravaṇa, it is very important in that we can find the directional position of Vaiśravaṇa with this. This approach enables us to derive a clearer viewpoint on Vaiśravaṇa's holding matters. And it can be helpful in solving the directional problem on the basis of Vaiśravaṇa among 4 Devas. In this respect, this paper can be said to have a sufficient significance in th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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