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錫文의 『易學二十四圖解(總解)』 다시 보기―象數易學, 특히 소강절역학의 관점에서―
To observe Kim Seok-moon’s Yeoghag-isibsadohae (역학이십사도해)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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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문은 전통 학문의 바탕 위에 서양의 天文學을 수용하여 독자적인 조선의 역학적 천문서인 『역학이십사도해(총해)』를 지었다. 본 글은 김석문의 『역학이십사도해(총해)』를 象數學的 관점, 특히 康節易 관점에서 분석한 글이다. 본 글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강절역으로 김석문의 『역학이십사도해(총해)』 전체를 살피는 것과 강절역 관점으로 26개 그림 중 易象圖을 관찰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필자는 김석문이 의도한 두 가지 저술 의도―새로운 천문이론과 새로운 易說[二五之說] 제시―와 그의 꿈[목표]이 제대로 이루어졌는가를 점검해 보았다. 김석문의 꿈은 궁극적으로 孔子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단순히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新儒學으로 무장하여 공자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전체적인 분석 결과 그의 저술 목적인 새로운 천문이론은 조선에서 최초로 地轉說을 주장하고, 9重天과 天文象數 등을 제시한 것으로 증명이 되었다. 새로운 역설은 태극도설의 재해석, 장재 태허론과 기론의 흡수, 강절 수학의 대용량화, 강절 태극으로 ‘天行健’의 창조적 해석, 새로운 시초점 개발, 9수를 통한 洛書의 활용으로 입증되었다. 그의 학문의 귀결처인 공자로 돌아가는 것은 그의 그림이 태극에서 시작하여 道[태극]로 돌아가는 것에 함축적으로 나타나 있다. 그 돌아가는 길에 위 열거한 이론을 일부 발명하기도 하고, 일부 창조적으로 변용하여 한 단계 격상된 조선의 유가철학을 이루었고 평가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김석문이 朝鮮易學과 朝鮮儒學에 天文學과 數學을 포함시켜 그 지평이 더 넓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남은 숙제는 새로운 占法에 관한 심층 분석과 數가 좌선한다는 것 및 낙서와의 상관성 탐구 및 그림에 대한 추가 분석이라 할 수 있다.
Abstract
This paper is an analysis of his book from Xiàng shù yì xu (상수학) point of view, especially ShaoYong’I-ching (강절역) point. This article began with two purposes. First, It is to look at the entire book of Kim Seok-mun as ShaoYong’I-ching. Second, observe Changeable image painting (易象圖) out of 26 paintings from the perspective of ShaoYong’I-ching. I’m checking to see if two of his writing objectives―a new theory of astronomy and new I-ching―have been achieved in the process. Kim Seok-moon’s dream was to ultimately return to Confucius (孔子). But it wasn’t just a return, it was an upgrade and a return to Confucius.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new theory of astronomy was proved to be the first time in Joseon to assert the theory of geography (the theory of earth rotary; 地轉說). The new theory of I-ching was established. The return to Confucius, the birthplace of his studies, is implicit in his paintings starting from Taegeuk (太極) to the Taegeuk (太極). On the way back, Kim Seok-mun invented some of the theories listed above, and some creatively translated them to achieve and evaluate the advanced philosophy of Joseon. In other words, Kim Seok-mun’s inclusion of astronomy and mathematics in Joseon’s I-ching has made his horizons wider. The remaining homework in this study is an in-depth analysis of the law of appropriation, and further analysis of the number being left and the correlation with Luo-Shu (洛書), nine (9) and the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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