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朴·昔·金 시조신화의 대비를 통화 본 新羅 始祖 관념의 형성 단서

0

조회

0

다운로드

6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역사학

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신라의 3개 王姓의 시조 신화를 각각 대비 검토함으로써, 이들 신화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신라의 건국 시조에 대한 관념이 형성되는 과정을 재구성하는 것에 있다. 이들은 신라가 건국, 성장하는 과정에서 요청되었던 영웅 형상을 각자 반영하는 한편, 후대의 전승 과정에서도 변치 않는 고정된 요소로서 건국 시조에 대한 관념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형상과 관념이 만들어져가는 단서를 검토하고자 한다. 신라의 왕족이었던 박·석·김 3성의 신화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함께 전승되어 있으므로, 편찬 의식에 따른 이들의 차이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3성을 긴밀하게 연결하여 하나의 서사 문맥을 이으려는 모습은 '삼국유사' 쪽으로부터 찾을 수 있었지만, 주인공의 성격과 관련된 핵심적 요소는 달라지지 않는 한도에서 첨언, 부가되는 경우가 많았다. '삼국사기'는 하늘로부터 온 신에 가까운 추상적 존재로서의 박혁거세, 건국 초기의 영웅으로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보이는 석탈해, 예전의 성인과 부합하는 뛰어난 소질을 통해 왕의 양자가 되는 김알지 각자의 성격이 부각되었다. 이로부터 신라 건국시조의 관념이 하나의 서사 문맥으로 이어지는 측면과 각자의 개별성이 충분히 발휘되는 측면의 중층성을 지니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신라와 일본에는 여성이 자신의 고향과 갈등하는 설화가 신화시대 직후에 각각 존재하는데, 이는 여신에 의한 왕의 출산보다 촌장의 소환이 왕의 등장 요인으로서 중시되어가던 정황을 시사하고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constitute the process of formation of thinking the birth myth of Silla by the contrast about three royal family: Park, Seok and Kim. Other studies also show the way like this contrast. But here were some other options. we do not saw the three myth text was completion at first. We are committed of each other independent meanings of them. That appears these three myths that grounds the same meaning to each other repeatedly. As noted in previous studies, We didn’t say that they were complementary to each other. In other words, The three founders of Silla's surname was derived based on the complementary relationship. Instead, we must look to those that appear over and over again from them. Seonghan is the presence of the founder of Silla. Thus, chasing his identity is less important tasks. More importantly, the points between the founders of three royal family and the Seonghan, the founder of Silla are recurring. Furthermore, among the elements of interest is more important than the similarities.

참고문헌 (29)

  1. 金富軾, "『三國史記』新羅本紀", ~
  2. 一然, "『三國遺事』권1·2, 『紀異 제1·2』", ~
  3. 노성환, "古事記, In 應神天皇" (1990), 예전
  4. "『新增東國輿地勝覽』권29, 高嶺縣", ~
  5. "迎日冷水里碑, In 역주 한국고대금석문 II -신라1·가야편-",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 (1992)
  6. 김두진, "한국고대의 건국신화와 제의" (1999), 일조각
  7. 김화경, "한국신화의 원류" (2005), 지식산업사
  8. 박상란, "신라와 가야의 건국신화" (2005), 한국학술정보
  9. 서대석, "한국신화의 연구" (2001), 집문당
  10. 이복규, "부여·고구려 건국신화 연구" (1998), 집문당
  11. 조현설,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 (2003), 문학과지성사
  12. 홍기문, "조선신화연구" (1989), 지양사 영인
  13. 권오엽, "『삼국사기』의 박혁거세신화", 日本文化學報, 31, pp.425~450 (2006), 한국일본문화학회
  14. 김광식, "근대 일본의 신라 담론과 일본어 조선 설화집에 실린 경주 신화·전설 고찰", 연민학회, 16 (2011)
  15. 김열규, "삼국유사의 신화론적인 문제점, In 삼국유사의 신연구, 신라문화제학술논문집" (1980)
  16. 김정숙, "신라 신화의 역사적 기능 및 그 인식의 변천", 경북사학, 23 (2000), 경북사학회
  17. 魯成煥, "對馬島 天道神話에 關한 硏究", 일어일문학연구, 43, pp.317~336 (2002), 한국일어일문학회
  18. 서철원, "건국신화의 여신 형상과 그 문화사적 의미", 한민족문화연구, 35, pp.135~157 (2010), 한민족문화학회
  19. 선석열, "사로국의 지배구조와 갈문왕", 역사와경계, 80, pp.1~24 (2011), 부산경남사학회
  20. 양성필, "‘난생신화’와 ‘궤짝신화’의 상관성 고찰", 탐라문화, 35, pp.75~105 (2009), 탐라문화연구소
  21. 윤철중, "탈해왕의 도래지·‘아진포’의 위치 변증, In 한국도래신화연구" (1997), 백산자료원
  22. 이영호, "신라 문무왕릉비문의 재검토", 역사교육논집, 8 (1986), 역사교육학회
  23. 이은창, "신라 신화의 고고학적 연구(1), In 삼국유사의 현장적 연구, 신라문화제학술논문집" (1990)
  24. 임재해, "맥락적 해석에 의한 김알지 신화와 신라문화의 정체성 재인식", 비교민속학, 33, pp.575~621 (2007), 비교민속학회
  25. 장지훈, "신라 건국신화에 대한 일고찰", 부산사학, 19 (1990), 부산사학회
  26. 정상균, "혁거세·석탈해·김알지 신화 연구", 선청어문, 26 (1998), 서울대 국어교육과
  27. 조범환, "迎日冷水里碑를 통하여 본 신라 村과 村主, In 동북아역사총서2·금석문을 통한 신라사 연구" (2005), 한국학중앙연구원
  28. 주보돈, "迎日冷水里新羅碑에 대한 기초적 검토, In 금석문과 신라사" (2002), 지식산업사
  29. 진은숙, "히메코소사(比賣許曾社)의 縁起 전승 고찰 ― 연오랑 세오녀 설화와의 관련을 중심으로 ―", 日本語敎育, 58(58), pp.219~230 (2011), 한국일본어교육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