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삼국의 ‘的’에 대한 대조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jeok/de/-teki’ of C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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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한·중·일 삼국의 ‘적’에 대해 대조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한자권에 공존하는 한·중·일 삼국인만큼 어휘면에서 공유하는 것이 많다. 그러면서도 용법이 다른 한자어가 적지 않다. 그러므로 외국어로서 배울 때 헷갈릴 수밖에 없고 어려워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적’은 중국어에서 온 것인데, 일본어에서는 서구어 번역시기를 겪으면서 그 용법이 다양해지고 한국어에서는 일본어의 영향을 받아 그 파생용법이 더욱 더 발전되었다. 본고는 삼국어에 자주 나타나는 ‘적’을 택해 분석하고 외국어로서 배우는 데 어려움을 줄여 보고자한다. 본고는 한·중·일 ‘적’을 차이점과 공통점 두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하고자 하였다. 차이점은 기능, 분포, 결합형, 의미와 제약점 등으로 각각 논의하였고, 공통점은 기능, 선행어기, 결합형의 문법범주, 의미와 공통출현어로 분석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대역문제를 살펴봄으로써 삼국어를 외국어로서 배울 때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thesis compares ‘-jeok/de/-teki’ of Chinese, Japanese, and Korean. And the thesis analyzes ‘-jeok/de/-teki’’s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of these three countries on the basis of the comparison. Chinese, Japanese and Korean exist in the same Chinese character circle. Thus, the three countries share a lot on vocabulary. At the same time, it is common that characters of same patterns have different meanings and usages. Therefore, it is easy to get mixed-up, and even become extremely hard when Chinese people learn Korean and Japanese, Koreans learn Chinese and Japanese, and Japanese people learn Chinese and Korean. ‘De’ originally comes from Chinese. Its meanings have been enriched after it spreading to Japanese and passing through western language translation period. ‘-jeok’ of Korean is mainly affected by Japanese and its derivatives have developed in the process of its widely using. The thesis analyzes de which appears frequently in the three languages, in order to reduce the difficulties in the learn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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