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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유(李眞儒)의 추자도 유배와 「속사미인곡(續思美人曲)」의 교육적 의미

Educational Meaning of the Lee, Jin-yoo(李眞儒)’s Exile to Chuja-do and 「Sok-samiingok(續思美人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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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글은 북곡 이진유의 추자도 유배와 그의 유배가사 『속사미인곡』에 나타난교육적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그는 조선후기 문신으로 당쟁 때문에 3년간 유배되었고 『속사미인곡』을 남겼다. 추자도는 자연적ㆍ사회적 특수성으로 인해 유학이널리 미치지 못했고 스승에 대한 갈증이 절실했던 곳이다. 이때 유배인들은 중앙의 메신저 역할과 함께 폐쇄적 현실 속에서도 교학활동을 하거나 작품을 남기며실존에 충실하였다. 이들의 실존적 삶은 유학이 추구하는 수기치인의 실천적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나아가 이진유의 『속사미인곡』과 더불어 언문으로 쓰인 작품들이 하나 둘 퍼지게 되며 조선 후기 사회 전반에 대한 변화의 열망은 더욱 걷잡을수 없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속사미인곡』과 같은 언문가사는 연군 및자신의 심정 토로와 함께 백성들의 교육적 기능까지 이끌며 사회 교육적 역할을톡톡히 하였음을 알 수 있다.

Abstract

This article reviews the educational meaning of (Book Gok) Lee, Jin Yoo(李眞 儒)’s exile to Chuja-do and his Exile Gasa(流配歌辭), <Sok-Samiingok(續思美人 曲)>. He was a civil official in the late of Chosun Dynasty and exiled for 3 years due to a partisan strife and left <Sok-Samiingok>. Chujo-Do was a special place as an island from natural and social perspectives, so Confucianism as the basic ideology of Chosun Dynasty was not spread out and people had the keen need for teachers. A person in Exile played an important role as a messenger to the central government in such a place. In a closed environment, they tried to be faithful to be a scholar by doing education and scholarship activities or writing literatures with existential questions. <Sok-samiingok> written in the Korean Alphabet(諺文) was widely read and had an illuminating influence to people, and leading to a social change. As more literatures were written in the Korean Alphabet and became popular, it caused more changes in politics. Thus, with the <Sok-Samiingok> yeongun(戀君) the feelings of the people of the society to the educational role of the educational function can be 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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