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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의 죽음교육과 생사관

The View of Death and the Education on Death in Won-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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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종교학

초록

모든 종교에서는 죽음에 대한 가르침들을 가지고 있다. 사실 종교의 시작은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원불교의 죽음관은 불교의 윤회관을 수용하면서 일원상 진리를 바탕으로 하여 구성되어 있다. 원불교 교리의 곳곳에 죽음으로부터 자유자재를 얻기 위한 공부법이 제시되고 있다. 원불교에서는 죽음을 삶의 단절로 보지 않고, 삶의 새로운 변화이며 우주자연의 이치에 따라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죽음의 문제는 그 누구도 경험할 수도 없고, 지식체계의 틀 속에서 전수될 수 있는 성격도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음은 자신의 일이 아닌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죽음의 문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체계가 형성된다면, 삶에 있어서 보다 많은 역동성을 찾을 수 있다. 죽음에 대한 성찰과 교육은 물질가치 현실가치에 전도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사유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경쟁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고 그러한 경쟁의 방법들만을 가르치는 현대사회에 죽음교육은 공생의 의미와 삶의 의미를 찾게 해주는 교육내용이 될 것이다.

Abstract

Every religion has tenet on death. Frankly, it can be said that origin of religion begins from the matter of death and the way of it solution. As each religion has its own doctrine on death, the view of death in Won-Buddhism is based on the truth of Il-Won-Sang and accepting rebirth thought from Buddhism. According to such bases, Won-Buddhism suggested, in various places of the tenets, many ways of practices to attain liberation from death. Won-Buddhism does not consider death as disconnection of life, but as natural process of change according to principle of nature and universe. The matter of death can not be able to experience while we are alive and is not able to convey in frame work of intellectual system. Maybe therefore, most of people usually think of death as not their own matter. However, if a solid doctrinal system on the matter of death has established, it can find out much more dynamics in life, and is also able to found a new ideological system which can solve all the matters in modern society in which material and realistic values are reversed. In the modern society which pursues own value through competitions and teaches methods of those competitions, the education on death will be a seeker of meanings of co-existence and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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