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자를 위한 임종의례 연구
The Study on the Dying Ritual for the Budd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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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다종교국가인 한국에서는 가족과 친인척간이라 해도 서로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각 종교마다 사후 세계관에 차이가 있어, 현실적으로 불자라 해도불교 임종의례에 맞추어 임종을 맞이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조계종단에서 제시한 임종의례는 사후에 승려가 주관하는 의식이다 보니 재가자로서는 더더욱 할 수있는 일이 적어 환자를 돌보며 많은 갈등을 겪는다. 환자 또한 죽음에 임박하면 마음이 약해지고 판단력이 흐려져 심지어 출가자임에도 임종 전에 개종을 하는 경우도더러 볼 수 있다. 윤회라는 불교의 생사관에서 볼 때 임종 시의 마음가짐이 다음 생을결정하므로, 임종 기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어떤 식의 임종행의를 하여 심신의 안정을 주고 안심하며 생을 마감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전과 여러 불전에서의 가르침을 통해 일종의 대안을제시하고자 한다.
Abstract
In Korea, a multi-religious country, families and relatives often have different religions. Since each religion has a different view of the world after death, it is not easy to meet the Buddhist ritual of death even if you are a Buddhist. Moreover, the death ceremony presented by the Jogye Order is a ritual organized by a monk after death, so there is less work that can be done for a upasaka/upasika, so he takes care of patients and suffers a lot of conflicts. When the patient is about to die, his mind becomes weak and his judgment becomes blurred, and even a monk may convert before his death. According to the Buddhist philosophy of reincarnation, one’s pre-death mindset determines the next life, so one’s pre-death is the most important period of his life. Therefore, this paper intends to suggest an alternative to what kind of dying behavior can be done to patients who are about to die, giving them peace of mind and body, and ending their lives with peace of mind, through teaching in the scriptures and various Buddhist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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