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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의 부모지지 및 또래지지가 우울증상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과 사회적 낙인감의 매개효과

Longitudinal Effects of Parental and Peer Support on School Dropouts' Depressive Symptoms in Emerging Adulthood: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t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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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심리과학

초록

본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낙인감과 이후 초기 성인기의 우울증상 예방을 궁극적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지지와 또래지지, 사회적 낙인감이 이후 초기 성인기의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사회적 낙인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학업중단청소년패널 1차~5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776명(남아 444명)의 청소년을 분석 대상에 포함하였으며,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한 후 경로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학업중단 초기 부모지지와 또래지지는 학업중단 2년 후 경험하는 사회적 낙인감에 직접적으로 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성인 초기 우울증상에 직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학업중단 초기 부모지지와 또래지지는 성인 초기 우울증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학업중단 2년 후 경험한 사회적 낙인감을 매개로 하여 성인 초기 우울증상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업중단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extent to which parental and peer support influenced youth's depressive symptoms during emerging adulthood directly and indirectly through perceived social stigma, using the longitudinal survey on school dropout youth conduct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The present study included 776 adolescents (boys n = 444). The results indicated that parental and peer support in the beginning of school dropout (age 17) negatively affected the youth's perceived social stigma 2 years later (age 19). Their perceived social stigma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in emerging adulthood (3-4 years after school dropout, age 21). Second, depressive symptoms were not directly influenced by parental and peer support during the early years of school dropout but were significantly reduced through reduced social stigma. Results from the present study are expected to inform efforts for developing preventive intervention programs to support healthy adjustment among school dropou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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