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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포세 작품에 나타나는 윤회적 특징 <겨울>을 중심으로

Reincarnation Features in the Works of Jon Fosse - Focusing on the work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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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욘 포세는 주로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 등 보편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보는 작가이다. 그는 이러한 삶의 양가성을 탐구하며 인간의 불가해한 불안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플롯, 공간의 연계성을 반복적으로사용하며 순환적 내러티브를 만들어 간다. 포세는 그의 작품 <누군가 올 거야>, <어느여름날>, <가을날의 꿈>, <겨울>을 ‘내적 상호텍스트성’으로 연결하여 ‘남자’와 ‘여자’ 의 처절한 사랑과 이별, 다시 만남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히 이들의 반복되는 인연의굴레는 윤회적 특징과 맞닿아 있다. <겨울>에 등장하는 두 남녀는 일반적인 사고로는 이해 할 수 없는 말과 행동들을 반복한다. 이들의 신비로운 상황과 포세 작품 특유의‘말하지 않는’, ‘드러나지 않는’ 침묵의 순간들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작품에 내재되어있는 ‘윤회적 특징’의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욘 포세의 작품에 드러나는 ‘내적 상호텍스트성’을 순환적시간의 내러티브 속에서 조망하며 <겨울>에 나타나는 윤회적 특징들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Abstract

Jon Fosse is a writer who often looks deeply into universal themes, such as life and death, love and separation. He explores the ambivalence of these aspects of life and speaks to the inscrutable anxieties of humanity. He repeatedly uses the connections between characters, plots, and spaces in his works to create circular narratives. Through the “internal intertextuality” of his works Someone is going to come, A summer’s day, Dream of autumn, and Winter, Fosse tells the story of a man and a woman's desperate love, separation, and reunion. In particular, their recurring relationship is characterized by reincarnation. The man and woman in Winter repeat words and actions that cannot be understood through ordinary thinking. In order to interpret their mysterious situation and the moments of silence that are characteristic of Fosse's works, which are 'unspoken' and 'unrevealing',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reincarnational features' inherent in the works. This paper examines the 'internal intertextuality' of Jon Fosse's works within the narrative of cyclical time, and discusses the reincarnational features that appear in Winter.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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