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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경쟁 하 주변국의 대응전략

Neighboring Countries’ Strategy against China’s One Belt One Road and US’ Indo-Pacific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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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정치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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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미·중의 전략 경쟁 속에서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역내 미국의 동맹국들은 과연 어떤 시각으로 미·중의 경쟁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을 추구하면서 주변 국가들에게 경제력을 통한 영향력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의 군사적인 동맹을 약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미·중 전략 경쟁의 무대가 되는 아시아·태평양 주변국들 중 미국과 군사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동맹 및 안보우호국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계 강화를 통해 중국의 팽창적인 움직임을 견제하고자 한다. 이처럼 미·중은 직접적인 갈등에 더해 주변국들의 우호적인 지지를 획득하는 데 있어서도 경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미·중의 전략 경쟁 속에서 태국과 필리핀은 경제적으로 중국과의 관계에서 국가이익을 극대화하면서, 미국과는 동맹국으로서의 관계를 고려한 군사협력을 잘 이어가고 있다. 어느 한 쪽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중국으로부터 투자를 이끌어내 국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경제발전을 도모한다. 미국과의 연대를 통해 해양 영유권 확보 등 안보를 위한 군사협력 관계를 지속하려는 약소국의 유일한 선택지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한편 일본은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이미 갖춘 상황에서 미국과의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명확하게 최우선시하면서 중국과의 마찰을 줄이는 방향으로 경제·외교·군사 문제를 다루고 있다.

Abstract

This paper tries to explain the strategies of Thailand, Philippines, and Japan towards the rivalry of China's One Belt One Road Strategy and the US' Indo-Pacific Strategy. China seeks to promote the One Belt One Road Strategy while increasing economic influence on neighbouring countries, which eventually is to weaken the Us' military alliance. On the other hand, the US aims to keep up reinforcing military ties with its allies in the Asia-Pacific region, the domain where the US-China competition mainly takes place, to check the expansionism of China. Likewise, the competition between the two powers continues even in gaining friendly supports from the neighboring nations. In the midst of the US-China strategy competition, Thailand, the Philippines and Japan look forward to maximizing their national interests in the economic sector with China and in the military sector with the US through the alliance. The first two countries tend to avoid offending either side while still wishing to attract investment from China for the construction of infrastructure to promote the economic development, and to maintain the military cooperation with the US in the security sector such as securing maritime sovereignty, which is the sole realistic option that weak states may choose. Meanwhile, Japan deals with its foreign affairs in diplomatic and economic fields with its own strong power and clarifies that it prioritize the traditional alliance with the US, while at the same time minimizing unnecessary friction with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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