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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술교육에서 관계 미술의 의의와 실천 방안

The Significance and Practice Plan of Relational Art in Art Education in the Post-Corona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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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COVID 19 팬데믹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단절과 통제를 경험한 우리 사회에서 분열되고 파편화된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관계 회복을 위해 미술교육에서 관계 미술의 의의를 발견하고 실천 방안을 구안하고자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관계의 회복이다. 미술교육에서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 관계 미술을 통해 단절을 극복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관계 미술은 부리요의 관계 미학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는 한 관객 참여형 예술 로 미술교육에서 관계 미술의 실천은 공동체성이 만들어지는 교환의 장을 형성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관계 미술의 요소인 ‘만남’, ‘상생’, ‘관계’, ‘협력’, ‘교환’, ‘상호작용’, ‘상호주체성’, ‘형태’ 등은 미술과 교육과정의 성격, 핵심 역량, 영역 및 핵심 개념과 연결점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이는 미술 수업에서 관계 미술의 실천 가능성을 보여준다. 학교 미술교육에서 학생들의 관계성 형성과 회복을 위한 관계 미술을 실행하기 위해 티라바니자의 음식 접대 방법과 곤잘레스-토레스의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방법을 응용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seeks to discover the significance of relational art in art education and devise a practical plan for the formation and recovery of relations between students who have been divided and fragmented in our society, who have experienced disconnection and control over a fairly long period of time due to the Corona 19 pandemic. One of the most needed things for students in the post-corona era is the restoration of relationships. In art education, according to the demands of the times, it is possible to propose a plan to overcome the disconnection and restore the relationship through related art. Relational art is an audience-participating art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Bourriaud's relational aesthetics, and the practice of relational art in art education is significant in that it can form a field of exchange in which communality is created. The elements of relational art such as ‘meeting’, ‘convivial’, ‘relationship’, ‘cooperation’, ‘exchange’, ‘interaction’, ‘inter-subjectivity’, and ‘form’ are the characteristics, core competencies, and domains of Korean art curriculum. And it was found that there is a connection point with the core concept, which shows the practical possibility of relational art in art class. In order to practice relational art for the formation and recovery of students' relationships in school art education, it was proposed to apply the method of serving food of Tirabanija and the method using the daily objects of Gonzalez-Tor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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