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팀 버튼의 <유령신부> 색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lor of Tim Burton's <Corpse Bride>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디자인

초록

영화감독 팀 버튼(Tim Burton)은 대체적으로 괴기스럽고 판타지적인 요소가 강한 영화제작자와 감독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3세 때 괴기영화 스타 빈센트 프라이스가 되고 싶어 하는 소년의 꿈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 데뷔작〈빈센트〉를 발표하였고 이 영화로 시카고 영화제에서 수상한 이후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춘 영화제작으로 인해 많은 마니아층을 갖게 되었다. 독특한 내러티브와 더불어 그의 영화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점은 영화에 컬러의 상징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을 들 수 있다. 컬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수많은 감정을 자아내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감정 전달의 표현 수단의 하나로써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이러한 컬러의 상징성의 활용은 팀 버튼의 영화중 2005년 작인 <유령신부, Corpse Bride>에 잘 드러나 있다. <유령신부>는 살아있는 남자와 죽은 신부사이의 결혼에 관한 내용으로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독특한 내러티브를 갖추고 있다. 이 영화에서 팀 버튼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죽음과 저승의 공포에 대한 생각을 오히려 반대로 표현하고 있다. 영화 속 사후세계의 모습은 매우 활기차고 즐거우며 고통이 없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는 반면에 현실세계의 모습은 우울하고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표현되며 이러한 두 세계의 경계는 컬러감을 통해 더욱더 확연이 구분지어지고 있다. 즉 푸른계열의 회색조가 화면 전체를 뒤덮고 있는 현실세계의 컬러는 팀 버튼이 전달하고자하는 현실세계의 암울함이 잘 배어있으며 야광빛이 감도는 형형색색의 사후세계 묘사는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감이 느껴지는 요소를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Abstract

Director Tim Burton is well known as a film producer and director making grotesque and fantastic movies in broad outlines. When he was 23-year-old, he announced a debut film <Vincent>, a short animation about dream of a boy wanting to become ‘Vincent Price’ as a star of grotesque movie, so he garnered award in Chicago Film Festival with this movie. After that, he has many manias, by producing films that are characterful and have their own style. With unique narrative, especially remarkable point in his movie is active application of color symbolization. Color evokes much feeling from beholders, so does very important as one of mediums of emotion communication in movies. Such application of color symbolization appeared well in <Corpse Bride>made at 2005, one of Tim Burton’s movies. <Corpse Bride>is about a marriage between a living man and a dead woman, and has a unique narrative that a story progresses, hanging between the two worlds. In this movie, Tim Burton expresses thinking about fear of death and the next world that people have commonly, adversely. The next world in the movie is very lively, pleasant and painless, but the real world is gloomy and painful. Such boundary between these two worlds is assorted surely more through color. That is, depression of the real world that Tim Burton wants to talk oozes out well from color of the real world that grey affiliated with blue covers every screen, and colorful next world glowing in the dark maximizes elements that beholders feel happy from.

참고문헌 (16)

  1. 문은배, "색채의 이해와 활용" (2005), 안그라픽스
  2. 문은배, "색채디자인교과서" (2011), 안그라픽스
  3. 오희선, "재미있는 色이야기" (2001), 교학연구사
  4. 우석진, "컬러리스트기사 산업기사 필기" (2003), 영진닷컴
  5. 김정은, "푸드 스타일링" (2010), 백산출판사
  6. 개빈엠브로즈, "colour" (2008), 안그라픽스
  7. 루이스 자네티, "영화의 이해" (1999), 현암사
  8. 칸딘스키,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1979), 열화당
  9. 프랭크 H 만케, "색채, 환경, 그리고 인간의 반응" (2002)
  10. 이경아, "영화포스터의 색채이미지가 관객의 영화 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1999년~2008년 흥행 영화 TOP 20위 중 멜로와 코미디 장르를 중심으로", 석사, 광고디자인, pp.2010
  11. 이은아, "영화의 미장센 요소로서 색채의 감성효과에 관한 연구 : 영화 <거미숲>을 중심으로", 석사, 뷰티예술학과 뷰티색채학전공, pp.2012
  12. 정상미, "영상이미지에서 색채표현과 감성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 영화 '올드보이'의 색채를 중심으로", 석사, 색채, pp.2006
  13. 최정은, "미장센을 통한 내러티브 구현에 관한 연구: 색채를 중심으로", 석사, 영상미디어디자인, pp.2003
  14. "네이버 영화"[URL]
  15. "현대카드 공식홈페이지, 프로젝트안내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09 팀 버튼전"[URL]
  16. "I.R.I 색채 연구소"[URL]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2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