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학문으로서 스포츠철학의 가능성 탐색
The possible exploration of Sport philosophy through convergency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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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인문학의 하위영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철학을 비롯한 학문적 지성사에서 철학은 단순히 인문학의 분과로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인식은 철학과 인문학의 위기라는 현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영역 간의 융·복합을 통해 학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그 동안 규정화된 학문적 특성 때문에 스스로 범위를 제한한 것은 아닌지 검토해야 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스포츠철학이 융·복합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인식아래 융·복합 학문으로서 스포츠철학의 문제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문학과 스포츠철학의 관계를 탐색하고 융·복합 학문으로서 스포츠철학의 문제를 검토하였다. 이러한 결과 첫째, 학문적 교류에 있어 주체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분명한 논리적 대상과 역할, 둘째, 경제, 사회,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을 담을 수 있는 학문적 기반의 확장, 셋째, 인간움직임의 인문학적 태도 핵심에 스포츠철학이 전제되어 있음을 인식, 넷째, 스포츠과학에 대한 철학적 관심과 필요성 부각, 다섯째, 다양한 방법론의 이해와 적용 등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스포츠철학의 위기에 대한 하나의 방법론으로서 ‘융·복합의 주체’라는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Abstract
Today, philosophy is considered as one of sub-areas under humanities. However, it might be a challenge to overcome the academic crisis of philosophy as well as humanities with its recent perception. Therefore, it may be necessary to find a way that allows to escape this type of crisis for philosophy and humanities by extending its recognition system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philosophy and humanities. For sport philosophy, it might be valuable for philosophy and humanities to review their academic limit with a new interpretation for them which attempts to value interdisciplinary approach as a convergenc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academic issues in the area of philosophy, the relationship between philosophy and humanities, and its possibility for convergency as an independent academic area. The study proposed the following conditions for the convergency of sport philosophy as a study finding. First, there should be a logical interpretation for academic convergency in the area of sport philosophy. Second, there should be the extension of academic infrastructure for sport philosophy to accept the values of other academic areas. Third, human movement should be considered as one of major functions in humanities. Forth, a newly developed philosophical interpretation and interest for sport science should placed in the convergency process. Finally, sport philosophy should be considered as one of independent methodologies for academic conver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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