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박인환 문학의 센티멘털리즘과 문학적 자의식 -후기 시편을 중심으로-

Sentimentalism and Literary Self-consciousness of Park In-hwan

1

조회

0

다운로드

5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후기 박인환 문학에 나타나는 센티멘털리즘이 시인으로서의 자의식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임을 논증한다. 박인환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근거인 감상성을 연구자들이 외면해왔다는 점에 본고의 문제의식이 놓여있다. 2장에서는 대중성과 감상성을 부정하는 문학관이 문학사에서 주도권을 쥐게 된 배경을 일별한다. 또한 이와 반대로 박인환이 한국 시단에서 센티멘털리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음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아메리카 기행 시편 및 산문을 분석한다. 물질적 결핍이 정신적 성취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논리 아래, 기행 시편의 슬픔은 열등함 대신 이방인의 자랑과 자의식으로 화한다. 이는 이방인의 자의식과 센티멘털리즘의 연관성을 보여주며 후기 시편 분석의 근거가 된다. 4장에서는 후기 시편을 통해 박인환이 도달한 문학적 자의식의 양상을 파악한다. 시인의 센티멘털리즘은 슬픔을 직시하고 처절히 노래하는 시인으로서의 문학적 자의식으로 승화된다. 센티멘털리즘의 문제를 재고함으로써 박인환의 시적 성취를 재평가하는 동시에, 대중성과 감상성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한다.

Abstract

The 『Literature of Life』 published in Daejeon has taken a part of mook movement in the 1980s. It is a mook magazine to find and practice various methods to implement direction of “democratization of literature value” and “practice of public language.” The members of 『Literature of Life』 clarified their will to provide the position for the public to express their stories as active producers, and the members also tried to express the life of the public with their languages under the literary coordinates. They held essays and poetries by students and workers to deliver literature at the “scene of life,” and especially the members tried the “Collaborated Poetry of Farmer” to express life of farmers as literature with their languages. Within the above ,this trial may be a sample of “Aesthetic of the Public” concerned in literature of the 1980s. Moreover, such formative trial also contains the significance of desirable mutual relationship between intellect and public, which was also concerned in literature of the public.

참고문헌 (65)

  1. 김경린, "새로운 都市와 市民들의 合唱" (1949), 도시문화사
  2. 김광균, "세월이 가면" (1982), 근역서재
  3. 김수영, "김수영 전집 2 : 산문" (2003), 민음사
  4. 박인환, "선시집" (1955), 산호장
  5. 박인환, "박인환 전집" (2008), 실천문학사
  6. 박인환, "박인환 문학전집 1 : 시" (2015), 소명출판
  7. 조병화, "인간고도" (1954), 산호장
  8. 조병화, "사랑이 가기 전에" (1955), 정음사
  9. 조병화, "조병화 : 한국대표시인 101인 선집" (2002), 문학사상사
  10. 조풍연, "세계의 인상 : 30인의 기행문" (1956), 진문사
  11. "詩苑", ~
  12. "詩作", ~
  13. "신동아", ~
  14. "신시론", ~
  15. "신천지", ~
  16. "신태양", ~
  17. "여성계", ~
  18. "조선일보", ~
  19. "주간국제", ~
  20. "창작과비평", ~
  21. 강동호, "민족문학론의 인식 구조 - 1960~70년대 백낙청의 김수영론에 대한 비판적 독해 -", 인문학연구, (51), pp.138~173 (2016), 인문학연구원
  22. 곽명숙, "1950년대 모더니즘의 묵시록적 우울 - 박인환의 시를 중심으로 -", 정신문화연구, 32(3), pp.59~79 (2009), 한국학중앙연구원
  23. 권진희, "김수영 시평 연구",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64), pp.431~462 (2013), 한민족어문학회
  24. 김용희, "전후 센티멘털리즘의 전위와 미적 모더니티 -박인환의 경우-", 우리어문연구, (35), pp.301~329 (2009), 우리어문학회
  25. 김은철, "박인환 시의 현실과 시적 대응",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47), pp.279~310 (2005), 한민족어문학회
  26. 김종호, "박인환 시의 공간구조와 현실 인식", 인문과학연구, (31), pp.73~97 (2011), 인문과학연구소
  27. 김지녀, "해방기 시에 나타난 ‘장미’의 현대성 연구 - 김춘수와 박인환의 초기시를 중심으로", 한국시학연구, (42), pp.69~97 (2015), 한국시학회[DOI]
  28. 김창환, "1950년대 모더니즘 시의 알레고리적 미의식 연구 : 조향, 박인환, 김수영을 중심으로", 박사, 국어국문학과, pp.2012
  29. 김한성, "김기림 문학 연구 : 비교문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박사, 국어국문학과 국문학전공, pp.2014
  30. 김혜련, "아름다운 가짜, 대중문화와 센티멘털리즘" (2005), 책세상
  31. 김혜진, "‘진정성’이라는 거울에 비추어진 박인환 –박인환에 대한 부정적 평가의 내적 논리와 박인환 시의 발화 방식–", 한국근대문학연구, (28), pp.7~35 (2013), 한국근대문학회[DOI]
  32. 맹문재, "박인환 깊이 읽기" (2006), 서정시학
  33. 맹문재, "박인환의 전기 시작품에 나타난 동아시아 인식 고찰",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12(1), pp.243~267 (2008),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34. 박성봉, "대중예술과 미학" (2006), 일빛
  35. 박성봉, "대중예술의 미학: 대중예술의 통속성에 대한 미학적인 접근" (1995), 동연
  36. 박수연, "김수영 해석의 역사", 작가세계, 61, pp.130~144 (2004), 작가세계
  37. 박슬기, "박인환 시에서의 우울과 시간의식", 한국시학연구, (33), pp.219~243 (2012), 한국시학회
  38. 박연희, "박인환과 영화- 영화평론(1948~1956)에 나타난 아메리카니즘", 한국문학연구, (45), pp.305~336 (2013), 한국문학연구소
  39. 박연희, "박인환의 미국 서부 기행과 아메리카니즘", 동악어문학, (59), pp.137~182 (2012), 동악어문학회
  40. 박현수, "전후 비극적 전망의 시적 성취-박인환론", 국제어문, (37), pp.127~162 (2006), 국제어문학회
  41. 방민호, "박인환 문학의 문학사적 위상", 서정시학, 26(4), pp.234~268 (2016), 서정시학
  42. 방민호, "박인환 산문에 나타난 미국", 한국현대문학연구, (19), pp.413~448 (2006), 한국현대문학회
  43. 손유경, "현장과 육체 - 『창작과비평』의 민중지향성 분석", 현대문학의 연구, (56), pp.37~70 (2015), 한국문학연구학회
  44. 송하춘, "1950년대의 시인들" (1994), 나남출판
  45. 엄동섭, "신시론 동인연구" (2007), 태영출판사
  46. 오세영, "현대시와 실천비평" (1983), 이우출판사
  47. 와다 요시히로, "감상주의(感傷主義)라는 문제의 소사(小史)와 의미", 한국현대문학연구, (48), pp.117~146 (2016), 한국현대문학회
  48. 유성호, "김수영과 박인환이라는 비대칭의 기억", 근대서지, 10, pp.331~341 (2014), 근대서지학회
  49. 이기성, "제국의 시선을 횡단하는 시쓰기 -박인환 시의 탈식민주의 -", 현대문학의 연구, (34), pp.7~45 (2008), 한국문학연구학회
  50. 이동하, "박인환" (1993), 문학세계사
  51. 이승훈, "한국시의 구조분석" (1987), 종로서적
  52. 이형권, "한국현대시의 미국문화 수용에 관한 탈식민주의적 연구", 어문연구, 49, pp.361~394 (2005), 어문연구학회
  53. 장세진, "상상된 아메리카와 1950년대 한국 문학의 자기 표상", 박사, 국어국문학, pp.2008
  54. 정영진, "1950년대 사랑의 불가능성과 시의 은유구조 -전봉건, 조병화 시를 중심으로-", 겨레어문학, (57), pp.365~397 (2016), 겨레어문학회
  55. 정영진, "박인환 시의 탈식민주의 연구", 상허학보, 15, pp.263~282 (2005), 상허학회
  56. 정영진, "연구사를 통해 본 문학연구(자)의 정치성-박인환 연구사를 중심으로", 상허학보, 37, pp.121~162 (2013), 상허학회
  57. 정영진, "환멸의 시학과 ‘죽음의 공동체’", 겨레어문학, (54), pp.201~231 (2015), 겨레어문학회
  58. 정우택, "해방기 박인환 시의 정치적 아우라와 전향의 반향", 반교어문연구, (32), pp.287~322 (2012), 반교어문학회
  59. 조영복, "박태원의 예술가적 자의식과 예술 장르의 미학적 평행", 구보학보, (13), pp.115~145 (2015), 구보학회
  60. 주영중, "박인환 문학의 미국에 대한 이중적 태도 연구 - 1950년대 시와 산문을 중심으로 -",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69), pp.585~614 (2015), 한민족어문학회
  61. 최라영, "박인환 시에서 ‘미국여행’과 ‘기묘한 의식’ 연구 - ‘자의식selfconsciouness’의 문제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연구, (45), pp.245~283 (2015), 한국현대문학회
  62. 홍성식, "박인환 시의 현실의식과 탈색의 과정", 새국어교육, (73), pp.453~476 (2006), 한국국어교육학회
  63. Cassuto, Leonard, "하드보일드 센티멘털리티" (2012), 뮤진트리
  64. Richards, Ivor Armstrong, "Practical Criticism: a study of literary judgement" (1964), Routledge & Kegan Paul Ltd
  65. Williams, Raymond, "키워드" (2010), 민음사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