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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반청인식과 조선 주재 미국인들(1880-1894)

The Perception of King Ko-Jong’s Anti-Qing and Americans in the Chosun Dynasty(1880~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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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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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고종의 미국관 및 반청 인식의 형성과 그가 독립국으로의 지위를 확고하게 누리려고 하는 의도를 조선 주재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즉, 이 시기 청나라의 간섭이 심화되는 가운데 고종의 반청인식이 어떤 식으로 형성이 되고, 그 인식의 형성에서 미국인들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미국인 슈펠트가 조선의 미국 인식 형성에 기여했다고 하는 점을 논증해 보고, 다음으로 조선 주재 미국 공사관원들을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미국인 고문관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연구의 시기는 『조선책략』이 유입되고, 미국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1880년부터 청·일전쟁으로 조선에서 청의 종주권이 약화되는 1894년까지를 주목했다. 이 시기는 조선의 미국 인식이 형성되고, 고종이 반청 인식을 가지고독립국의 지위를 확고하게 하려고 하던 때였다고 생각된다. 당시 고종은 전통적인 청과의 관계에서 탈피하려고 일본, 러시아, 미국과 교섭했는데, 이 중에서도 고종은 특히,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중시했다고 여겨진다. 고종은 미국을 통한 조선의 독립국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청으로부터의 속방에서 벗어나려고 자주개혁을 하려고 했던 고종의 시도는 미국인들과도 연관이 되어있다. 이를 통해 초기 조·미관계에 있어서 기존 전통적조공관계에 있었던 청으로부터 간섭을 받아 개혁에 어려움을 겪은 고종의한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Abstract

This thesis aims to find why King Kojong had the perception of Anti-Qing and he tried to make independent state as focusing Americans in the Chosun. In other words, this study shows that King Kojong had the perception about America while Qing interfered in the internal affairs of Chosun. Specially, one of Americans, Shufeldt had a big factor of making the perception of America. And another envoys and an American advisor were a main factor of making it. Some Americans had a perception of anti Qing and it was connected to King Kojong’s perception of anti Qing The period of studying was from 1880 to 1894. During this period King Kojong had an American viewpoint and had the anti-Qing. King-kojong tried to be rid of tributary system of Qing. In that time King-kojong thought the relationship of America was important because he belived that America will help Chosun’s independent. King Kojong tried to make an independent country and it was connected to Americans who worked in the Chosun. However, there were gaps between Americans and government in the America. As a result, King Kojong failed to make an independent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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