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人心)에 내재한 개인성(個人性) 고찰− 다산 철학을 중심으로 −
A study on Presonal Characteristic inhered in Human mind - focusing on Dasan’s Philosophy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다산의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에서 도심은 대체(大體)인 성(性), 즉 선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하는 기호가 발하는 선한 마음인 반면, 인심은 사람의 각기 다른 몸인 소체(小體)에서 비롯하여 일신의 이로움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발한다는 점에서 시작한다. 이처럼 도심은 사람이 타고난 보편적인 도덕성이라면 인심은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그 타고난 기질과 성격에 개인성이 있다. 만약 사람이 악을 행한다면 도심이 아닌 인심을 따랐기 때문일 것이다. 다산은 도심이 있으므로 선을 행할 수 있다고 보았지만, 인심이 있기 때문에 악을 행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산 철학을 통해 사람마다 다른 특성에 따라 발하는 인심에 집중하여 인심의 개인성과 인심의 운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첫째는 다산의 인심도심설을 알아보고, 둘째는 인심의 개인성과 관련하여 다산의 주장을 통해 인심의 개인성과 인심의 운용 등을 밝힌 다음, 셋째 도덕적 측면에서 인심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하나씩 밝혀보기로 한다. 나아가 이를 통해 인심의 개인성이 도덕 판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히고 도덕교육에서 도덕본성인 도심 만큼이나 인심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해보자 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s based on Dasan’s “Theorem of Human mind and Moral Mind(人心道心說)”. Those are in Moral mind(道心), the characteristic of Dati (大體) is the nature(性), that creates the preference for pleasing Good and hating Evil while Human mind(人心) is the characteristic of xiaoti(小體), everyone has different body, that creates the tendency of following the preference of one’s body. Like this, if Moral mind is the human’s inherited general morality, Human mind has personality in inherited disposition and nature like everyone has different feature. In case a human does evil, it would be because he follows Human mind other than Moral mind. Tasan understand that one can do Good as it has Moral mind, but it is the man who may do Evil as it has human’s mind. So in this study it is intended to survey the personality and management of human’s mind, which everyone has different characteristic, through Dasan’s philosophy. For this purpose, the followings are going to be researched step by step. Firstly, Dasan’s “Theorem of Human mind and Moral Mind(人心道心說)”. Secondly, related to the personality of human’s mind, investigating the personality and management of Human mind through Tasan’s opinion. Then thirdly, the way to understand Human mind on the view point of morality.
참고문헌 (22)
- "論語", ~
- 정약용, "與猶堂全書Ⅱ" (2002), 민족문화추진회
- 성백효, "논어집주" (2007), 전통문화연구회
- 스티븐 핑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2007), 동녘사이언스
- 정약용, "논어고금주" (2010), 사암
- 이광호, "대학강의" (2016), 사암
- 정약용, "매씨서평" (2002), 문학과 지성사
- 정약용, "맹자요의" (1994), 현대실학사
- 정약용, "다산논설선집" (2001), 현대실학사
- 진래, "주희의 철학" (2008), 예문서원
- 필립 짐바르도, "루시퍼 이펙트" (2007), 웅진지식하우스
- 김우형, "다산 윤리학의 실천적 특성과 이론적 한계-사단칠정과 인심도심 그리고 덕德의 문제를 중심으로", 다산학, (20), pp.223~253 (2012), 재단법인다산학술문화재단[DOI]
- 김치완, "茶山 人性論에 있어서 氣質과 善惡의 문제", 대동철학, (22), pp.1~25 (2003), 대동철학회
- 문석윤, "다산 정약용의 새로운 도덕이론: 마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 철학연구, 90, pp.81~106 (2004), 대한철학회
- 백민정, "茶山 心性論에서 도덕감정과 자유의지에 관한 문제", 한국실학연구, (14), pp.401~446 (2007), 한국실학학회
- 우정연, "호서지역 청동기시대 전‒중기 무덤을 통해 본 개인성과 집단성", 한국학, 37(4), pp.343~390 (2014), 한국학중앙연구원[DOI]
- 이애란, "前提와 實踐의 문제로 본 다산의 ‘性相近, 習相遠’의 의미 − <論語古今註>와 <孟子要義>를 중심으로 −", 동양철학연구, (66), pp.41~74 (2011), 동양철학연구회[DOI]
- 이애란, "행사(行事)의 차원에서 바라본 다산의 권형(權衡)", 유교사상문화연구, (68), pp.65~84 (2017), 한국유교학회[DOI]
- 이영경, "다산 정약용의 심성론에서 자유의지론의 문제와 윤리적 특징", 대동철학, (38), pp.1~20 (2007), 대동철학회
- 전성건, "‘惡’에 대한 다산의 인식과 도덕실천론:인성론 해석을 중심으로", 한국실학연구, (17), pp.133~174 (2009), 한국실학학회
- 정소이, "다산 정약용의 윤리론에서 최종 결정권은 어디에 있는가?", 유교사상문화연구, (62), pp.31~60 (2015), 한국유교학회[DOI]
- "한국고전종합DB"[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