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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소의 논리, 화쟁의 언어 - 상생화용의 교육을 위한 불교의 언어관 탐색 -

Logic of Resolution and Language of Whaj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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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진리의 파악을 목적으로 삼는 학문 활동은 언어를 활용하면서도 그것을 초월하는 공시성을 지닌다. 그런 이유로 언어에 의존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늘 그 언어의 한계에 주목하는 노력이 이루어져 왔으며, 그것은 비트겐슈타인과 용수의 공통된 관심사였다. 용수는 공(空)의 논리에 입각해서 모든 것들의 변화 양상을 규명하고자 하면서도 그것이 갖는 언어적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내고자 노력했고, 비트겐슈타인의 경우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말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그 의미를 분석하는 것이 철학 본연의 임무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러한 용수의 논리를 원효에게로 옮겨오면서 화쟁(和諍)의 논리로 발전적 전환을 이룬다. 화쟁은 각각 다른 의견을 대립시키는 이쟁의 단계와 그 본질적 유사성을 중심으로 화해를 모색하는 회통의 단계로 나뉘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서 서로 다른 의견들이 진제와 속제의 차원에서 회통되고 동시에 그 차이도 분명하게 드러나면서 온전한 소통의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우리의 현실 담화의 과정은 수많은 이견들의 대립이 있고 그 이견들의 해소가 소통의 가능성을 전제로 하면서 사회적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한다. 특히 이념적인 대립의 흔적도 남아 있고 윤리적 쟁점도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특성으로 말미암아 이견의 조정과 진정한 소통을 전제로 하는 상생의 요청이 있고, 이러한 요청에 부응하는 방식의 하나로 화쟁의 논리와 언어 구조를 활용할 수 있다. 진리의 보편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그 과정에서의 각각 다른 길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화쟁의 담화구조가 교육과의 연계성 속에서 확보되는 지향점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There are many discussions on the structure of communication in our country, and there are many problems on the mutual communication. At the buddhist traditions, language is an only tool to reach the truth world. Nagarjuna is a famous analyst of Buddhist language, and he tried to analyze the structure of buddhist language, Nagarjuna's focus is the logic of resolution and all of the language and logics are to focused on the resolution of logic and problems at the point of truth. Wonhyo's point is the language of Whajaeng(和諍), and the process of Whajaeng are to be devided into the two grades. The one is mutual struggle(異諍), and the other is mutual harmony(會通), The logic and language of Buddhism is used to be one of the language of Mutual Living(相生). The language and logic of Mutual Living is needed to the progress of education at the South Korea and the unification of Korea. At that point, we can try to study the logic of resolution and the language of Whajaeng.

참고문헌 (2)

  1. 강영안, "레비나스의 철학 시간과 타자 선과 파브로프의 개 논리로부터의 해탈 논리에 의한 해탈 열반경종요에 나타난 화회의 세계 예문동양사상연구원 편 우리의 불교사상에 근거한 새로운 사회윤리의 모색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우리 시대의 문화와 사회윤리 근대와 교육 사이의 파열음 비트겐슈타인-일상언어 분석의 방법 철학하는 방법 윤리학과 도덕교육2 공의 논리 칼-오토 아펠과 현대철학 도덕의식과 소통적 행위 1997 헤르만 기섹케 근대교육의 종말 내엘을 여는 책", (10) (1996), 문예출판사 교육과학사 이대 출판부 울산대 출판부 나남출판
  2. 강영안, "레비나스의 철학 시간과 타자 선과 파브로프의 개 논리로부터의 해탈 논리에 의한 해탈 열반경종요에 나타난 화회의 세계 예문동양사상연구원 편 우리의 불교사상에 근거한 새로운 사회윤리의 모색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우리 시대의 문화와 사회윤리 근대와 교육 사이의 파열음 비트겐슈타인-일상언어 분석의 방법 철학하는 방법 윤리학과 도덕교육2 공의 논리 칼-오토 아펠과 현대철학 도덕의식과 소통적 행위 1997 헤르만 기섹케 근대교육의 종말 내엘을 여는 책", (10) (1996), 문예출판사 교육과학사 이대 출판부 울산대 출판부 나남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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