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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기업의 장기경영과 CEO 승계: 포스코 CEO 승계제도를 중심으로

The Long-range Planning and CEO Succession in The Privatized Firm: Focusing on CEO Succession Plan in P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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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경영학

초록

본 연구는 민영화 기업 중 우수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 포스코가 CEO의 단기적 의사결정 문제 및 외부 영향력에 의한 CEO 교체 논란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였으며, 민영화된 기업 CEO의 단기적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정부를 비롯한 외부단체의 관여가 효과적인 방법인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포스코의 단기경영 및 CEO 교체 현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서 해석학적 사례연구 방법론을 사용하였다.본 사례에서 포스코의 단기경영 및 외부 영향력에 의한 CEO 교체 논란이 지속되는 주요원인으로 지분구조가 분산되면서 ‘주인 없는 기업’으로 인식된 점, 이사회 기능 및 CEO 승계제도 운영의 문제, CEO의 단기적 의사결정, 포스코 경영활동에 대한 사회단체들의 비판과 정부 및 외부집단의 개입 등을 제시한다. 포스코 사례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민영화 기업이 장기적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CEO 승계를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이사회 기능 강화 및 권한 확대를 제안한다. 둘째,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CEO 승계 프로세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민영화 기업의 이사회, CEO, HR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셋째, 기업전략의 연속성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CEO가 장기간 연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정부는 민영화 기업 의사결정에 최소한으 로 참여하면서, 민영화 기업의 장적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장려하는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제언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causes of two major problems in POSCO, the privatized company acclaimed highly on its sound governance structure, which are the CEO’s tendency to pursue short-term oriented decision making and frequent CEO turnover by external pressures. This study also examines the effectiveness of government intervention to resolve such a problem as the CEO’s short-term oriented decision making. To address our research questions, we rely on an interpretive case study method. Our findings indicate that the major causes of the problems lies in the fact that the firm is recognized as the “ownerless firm,” which does not have a dominant stockholder or an owner. The fact that the government still recognizes it as a status-controlled firm is detrimental to the firm’s management. Pressures from short-term focused investors cause CEO to engage in the myopic decisionmakings, and the NGOs’ criticisms allow the government to intervene the managerial activities of the firm. However, the government intervention of corporate behaviors is found to be as an inappropriateway to solve the problems. Further, this study suggests that, by improving the comprehensive CEO succession system and strengthening roles and responsibilities of board of directors, the privatized firms like POSCO can run a long-range management planning and can elect or cultivate a CEO who is suitable for securing business contin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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