島山 安昌浩의 務實사상에 관한 연구
关于岛山安昌浩的务实思想的研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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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도산 안창호(島山 安昌浩, 1878~1938)는 한말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사상가요 독립 운동가이다. 그는 정치가로, 교육자로, 민족계몽운동가로 다양한 삶을 살았다. 도산은 민족 독립의 원칙과 방법을 이성적 사고에 입각해 제시하고, 또 독립이후 우리 민족의 나아갈 길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의 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유교적 무실(務實)사상이 도산에 의해 계승되고, 또 근대사상으로 드러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무실은 중국, 조선을 막론하고 오랜 역사를 통해 사용된 용어다. 특히 조선조의 유학자들은 이 무실을 매우 강조하였는데, 율곡(栗谷)에 의해 사상적 체계를 갖게 되고 심화되었다. 실의 추구는 곧 진실성(眞實性), 실천성(實踐性), 실용성(實用性)을 강조한 말인데, 유학자들의 용례는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무실사상은 율곡직계에서 김장생(金長生), 김집(金集)을 통해 무실예학(務實禮學)으로 계승되었고, 우계학파에서는 윤선거(尹宣擧), 윤증(尹拯)을 통해 정제두(鄭齊斗) 등 강화학파로 전승되었다. 또한 이수광(李晬光)은 務實箚子를 올릴 만큼 무실에 관심이 많았고, 실학파는 곧 무실학풍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말 개화파들은 국권회복과 민족역량의 강화라는 기치아래 실력양성을 외쳤고, 도산사상도 이러한 개화사상의 한 조류였다고 볼 수 있다. 도산사상에 있어 무실은 그 중핵이라 할 수 있다. 그의 말과 글속에 가장 많이 강조하고 그 빈도가 높은 것이 무실이다. 또 무실의 의미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진실과 실천의 의미가 가장 강하다. 도산은 우리 민족이 진실한 민족이 되기를 바랐고, 또 흥사단(興士團)이 진실한 단체이기를 바랐다. 민족의 독립을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그 힘의 원천을 건전인격으로 보고, 건전인격의 길이 곧 무실에 있다고 보았다. 도산이 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 암흑기에 이렇게 합리적인 사고를 했다는 것은 높이 평가 받을만 하다.
Abstract
岛山的安昌浩(1878~1938)作为大韩帝国日本强占时期的思想家, 独立运动家, 在政治, 教育, 民族启蒙等领域中都有很大贡献。 岛山从理性的角度对民族独立的原则和方法做出了解释和说明, 并且全面指出了独立以后我们民族要走的道路.是日本强占时期的杰出思想家。岛山思想继承了儒教的务实思想, 作为近代思想所提出的观点很有积极意义。 务实一词无论是在中国还是朝鲜, 在历史上都是常用的词语。 特别是朝鲜王朝的儒家学者常常强调务实的重要性。 根据栗谷的言论形成体系并得到深化。 追求“实”, 即强调真实性, 实践性, 实用性, 儒家学者举了大量的事例说明此道理。 这样的务实思想通过栗谷的弟子金長生, 金集作为”务实礼学”得到传承, 在牛溪學派通过尹宣擧形成了以鄭齊斗等为首的江華學派, 而后李晬光的務實箚子也对务实思想表现了极大的关心, 实学派也是对务实学风的延长。 开化派主要主张国家主权的恢复和民族力量的强化, 呼吁实现民族富强, 岛山思想也是开化思想潮流中的一部分。在岛山思想中务实是其中的核心。 字里行间言及最多的出现频率最多的就是务实。 务实的解释很多, 但众多意思中强调的都是真实和实践。 岛山思想希望我们民族成为真实的民族希望興士團是一个真实的团体。 为了民族独立我们需要力量, 力量的源泉是健全的人格, 形成健全人格需要务实。 在黑暗的日本强占期这样的合理思考得到了很高的评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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