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자녀양육 및 교육 인식에 대한 비교연구
Perception of Child Rearing and Educ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who are Currently Living in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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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면담을 통해 다문화 가정 여성들, 즉 중국, 베트남, 필리핀 여성들의 한국에서의 자녀양육 및 교육의 경험을 자국과비교하여 심층 분석을 해 보았다. 총 6명의 여성들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면담을 통해 한국과 자국을 비교하여 자녀양육 및 교육에주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누구이며, 두 국가 간의 양육 및 교육과 관련하여 사회적, 문화적, 제도적 차이는 어떠하며, 자국에 비해한국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자국에서는 여성들이 남편과 상의하거나친정부모가 자녀양육 및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비해 한국에서는 주로 자신이나 남편이 전적으로 자녀양육 및 교육에 영향을미친다고 한다. 그 이외에 시부모의 영향력이 있다고 한다. 한국은 자국에 비해 조기교육이 일찍 시작되며, 대학을 반드시 가야하는풍토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그 중 사교육비 때문에 오는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고 하였다. 한국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문화적 차이와 언어적 제한, 남편의 지원 부족, 친정가족의 지원 부재를 공통적으로 언급하였다. 따라서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들이한국에서 느끼는 소외감이나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부담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복지센터와 같은 지원시설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제공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reported the outcomes of a qualitative investigation of th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in childrearing and educ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who are currently living in Korea. A total of six mothers whooriginally came from Vietnam, Philippine, and China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study mainly investigatedthrough the interview in the following: (1) a primary decision maker regarding children’s rearing and education,(2) social, cultural, and systematic differences regarding children’s rearing and education, and (3) barriersexperienced regarding children’s rearing and education in Korean society. The findings noted that the primarydecision maker regarding children’s rearing and education was mothers themselves or with their husband in Koreawhich was the same as in their own countries. In terms of social, cultural, and systematic aspects regardingchildren’s rearing and education, the participants reported that they felt early education is provided to theirchildren in their younger age than that in their own countries. In addition, they noted that they have greaterfinancial burden in Korea due to private education expenses. The biggest barrier they experienced regardingchildren’s rearing and education was their limited supports to their children because of their lack of Koreanlanguage fluency, very limited supports of their husband, and lack of extended families’ sup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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