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학적 분석결과로 본 가야지역 단기술의 발전 양상
The Development of Smithing Technique in Gaya Region Based on the Result of Metallurgic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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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대 고대 가야 세력이 있었던 가야지역에서 출토된 철기에 대한 금속학적 분석결과를 검토하였다. 철기에 나타난 금속학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단야공정의 여러 공정 및 기술을 철기 미세조직의 특징으로 확인하였다. 정련단야공정과 단련단야공정을 함께 의미하는 단야공정에서 확인되는 합단, 겹침단조, 침탄, 탈탄, 담금질, 풀림, 뜨임 등의 기술이 등장하는시점은 각각 차이가 있으며, 소재를 만드는 정련단야공정, 철기를 제작하는 단련단야공정에 각각의 단야기술이 구분되어 활용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가야지역에서는 3세기에 다양한 기술이 포함된 고대 단야기술이 확립되고, 이를 4~5세기까지 유지한다. 단야공정의 발전에 따라가야지역에서는 철기의 수량이 증가하고, 종류도 다양해지는 등 철기문화의 발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results of metallurgical analysis of iron tools excavated in the Gaya region in Gyeongsangnam-do where Gaya had influ- ence in ancient times. To systematically understand the metallurgical char- acteristics that appeared during the ironware, various processes and tech- nologies of smithing process were verified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microstructure of ironware and were named as elemental technologies of the smithing process. The period in which the elemental technologies such as fusion, folding, carburizing, decarburizing, immersing, annealing, and tempering, found in the smithing process, which means both refining and tempering, are differ- ent, and it was confirmed that each elemental technology was applied to the refining process to prepare materials and the tempering process to pro- duce ironware. In summary, the Gaya region in the third century established the smithing technique with various elemental technologies and maintained them until the fourth and fifth centuries. This development pattern is the same as that of steelmaking technology in the central region which devel- oped after the emergence of the refining process. It suggests that the de- velopment of steelmaking technology in this region was similar to that of the central and southern regions of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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