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양교육에서 교수자의 리더십과 의사소통의 수사학
The Professor’s Leadership and Communication Rhetoric in the University’s Liberal Arts Program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결론은 ‘흔들리는’ 학생들에게 리더십을 교육하고 훈련함으로써 셀프리더십과 관계리더십을 키워주는 교육적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나는 대학을 직업훈련소로 생각하지 않았죠. 탐구하고 배우는 기회로 여겼죠.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쓰고 말하는 기술을 키우며, 지식을 더 큰 그림에 끼워 맞추는 법을 배우고,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찾아야 하는지 아는 것이죠.” 켄베인, 이영아 옮김,『최고의 공부』, 와이즈베리, 2013, 209-215쪽. 이는 예일 대학교를 다녔던 한 여학생의 말이다. 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진정한 공부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자신을 성장시키고 우리 사회 또한 건강하게 발전해 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하는 언급이다. 리더십은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일이자 타인의 성장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이다. 이렇듯 대학교육에서 교수자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사람으로 성장해 가도록 도와야 한다. 나아가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도록 진정한 배움의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그런 변화의 의지는 내적인 욕구와 관심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공부하는 인간, 호모 아카데미쿠스(Homo Academicus)’의 삶 속에서 보다 행복한 개인과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수자가 먼저 학습자들에게 리더십의 길을 보여 주어야 한다. 하버드 대학의 교수 리처드 라이트(Richard Wright)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분석하면서 훌륭한 교수들은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발견하려 노력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하였다. 즉 “최고의 교수들은 거의 모든 학생이 뛰어난 학습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을 강구한다” 켄 베인 지음, 안진환, 허형은 옮김, 『미국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뜨인돌, 2005, 87쪽. 110-111쪽을 참조함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교수자는 학생들의 배움의 동기를 일깨워주는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Abstract
In liberal arts programs, the leadership education is important in terms of inoculating self-confidence into students to take a responsibility for their life. Leadership starts from inner seeking questioning “who am I” and then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others. Paying attention to professor’s leadership characteristics, this research paper studies the communication rhetoric which can increase students’ learning motive and class satisfaction. From the perspective of importance of 'servant leadership' for students to breed leadership and internalize humanistic life attitude to them, this research paper examines professor’s communication leadership in the liberal arts program, applying “Greenleaf’s servant leadership concept. The cores of servant leadership are the abilities of understanding, foreseeing, and listening. After an analysis of students’ class evaluation, I realized professor ’s attitude of encouraging and listening students’ activities, rather than ordering and controlling, is the most important to lead effective class atmosphere. Like this, the characteristic of professor’s servant leadership is to lead members by encouraging their cooperation, trust, and mutual listening, through exerting ethical influence to them as a servant attitude. Through this research, I realized that important premises are, during the class, to encourage common vision and “our” education goal and to secure “ethos” through the trust; that is the basis of leadership. Through this research, I also could concretely figure out that forming democratic “learning” atmosphere has a meaningful educational affect to students, reinforcing “pathos” through emotional support as well as communicating each other, considering linguistic and non-linguistic “communication” aspects. In conclusion, from the perspective that leaders are the people who change the world having interests to others, this research paper emphasizes that professors have to have the servant leadership that will lead positive changes to students’ life.
참고문헌 (45)
- 가네코 모토히사, "대학의 교육력 -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2008), 북코리아
- 강형철, "여성 리더십의 재발견" (2005), 숙명여자대학교 출판국
- 강형철, "21세기 여성 리더십 모델" (2006), 숙명여자대학교 출판국
- 김경아, "교사의 서번트리더십이 청소년의 예절수행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사고와 자아효능감을 중심으로-", 미래청소년학회지, 9(3), pp.53~76 (2012),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 김양희, "리더 그리고 여성 리더십" (2008), 삼성경제연구소
- 대니얼 골먼, "SQ사회지능" (2006), 웅진지식하우스
- 대니얼 T. 윌링햄,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 (2011), 부키
- 데이비드 존슨, "학생들과 함께 하는협동학습" (2001), 백의
- 데이지 웨이드먼, "하버드 졸업생은마지막 수업에서 만들어진다" (2005), 세종서적
- 도로시 리즈, "질문의 7가지 힘" (2005), 더난출판
- 도멀드 L. 핀켈, "침묵으로 가르치기" (2010), 다산초당
- 로렌 포프, "내 인생을 바꾸는 대학" (2008), 한겨레출판
- 마이클 베일리, "대학에 저항하라" (2012), SEEDPAPER
- 마샬 쿡, "코칭의 기술" (2003), 지식공작소
- 마이클 J. 마쿼트, "질문 리더십" (2006), 흐름출판
- 김영옥, "Die Antike Rhetorik" (2012), 시와 진실
- 매튜 립맨, "고차적 사고력 교육" (2005), 인간사랑
- 박동진, "조직감성역량 키우기" (2006), 삼성경제연구소
- 박해용, "역사에서 발견한 CEO 언어의 힘" (2006), 삼성경제연구소
- "손동현 교수 정년퇴임 기념 학술대회 및 고별 강연” 자료집,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주최, 2013.2.27", ~ (2013)
- 신희선,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여대생 스피치 교육의 사례연구",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6), pp.71~103 (2006), 한국소통학회
- 신희선, "사회적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기술 개발-<대화와 협상> 수업사례-", 사고와표현, 2(1), pp.111~155 (2009), 한국사고와표현학회
- 신희선, "문제중심학습(PBL)을 적용한 의사소통교육 사례연구", 한국교육논단, 10(3), pp.137~169 (2011), 한국교육포럼(아시아태평양교육학회)
- 앨런 브링클리, "강의기술" (2003), 풀빛
- 월터 카우프만, "인문학의 미래" (2012), 동녘
- 윌버트 맥키치, "어떻게 가르칠것인가? - 대학 교수들을 위한 지침서" (2002), 한국문화사
- 오자사 요시히사, "조직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리더십" (2009), 코페하우스
- 이광주, "대학의 역사" (2008), 살림
- 이의용, "잘 가르치는 교수" (2010), 쌤앤파커스
- 장해순, "대인의사소통", 제4회 국립국어원, MBC문화방송 방송언어 공동연구발표회 (2008), 사회인을 위한 효과적 의사소통교육 연구
- 제임스 M.쿠제스, "리더십 챌린지" (2004), 물푸레
- 조벽, "인재혁명" (2010), 해냄
- 조셉 포크먼, "피드백의 힘" (2007), 북폴리오
- 조지 켈러, "미국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06), 뜨인돌
- 케리 패터슨, "균형의 리더십" (2004), 예문
- 켄 베인, "미국 최고의 교수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2005), 뜨인돌
- 켄 블랜차드, "켄 블랜차드의상황대응 리더십 II 바이블" (2007), 21세기북스
- 김종영,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2007), 커뮤니케이션북스
- 김태환, "피로사회" (2012), 문학과지성사
- 한순미,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2004), 양서원
- 한정선, "엑셀런트 티칭" (2005), 랜덤하우스중앙
- 헨리 민쯔버그, "리더십" (2005), 21세기북스
- 호리 기미토시, "문제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의기술" (2005), 일빛
- 힐스, "교수, 학습, 그리고 의사소통" (1998), 교육과학사
- EBS <최고의 교수> 제작팀, "EBS 다큐멘타리 최고의 교수" (2008), 예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