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김종환의 『전북일보』 연재 시나리오 연구

A Study on Kim Jonghwan’s Jeonbuk Daily Serial Scenario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예술일반

초록

해방 직후부터 1950년대까지 전북지역에서는 ‘반관반민(半官半民)’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다. 김종환은 전라북도 경찰국 공보과에서 근무하면서 지리산 일대에서 선무활동을 펼치는데, 경찰 선전 활동의 일환으로 <애정산맥>(이만흥, 1953)의 제작을 지원하며 영화계 입문한다. 김종환은 이만흥 감독과 교류하는 한편 영화 관련 서적을 통해 영화이론을 접하면서 빨치산의 수기를 바탕으로 <피아골>(이강천, 1955)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집필한다. 그는 『전북일보』에 창작 시나리오 「호반의 연풍」(1956)과 「다정다한」(1957)을 연재하는데, 이 작품은 로케이션 장소로 전북지역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전쟁 ‘미망인’, 귀환 전쟁포로(경찰), 아프레 걸 등을 주요 인물로 내세우면서 전후 사회적 문제를 담아내고 있다. 이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담아내고자 했던 <피아골>의 창작 방식을 신문연재 시나리오에서도 견지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Abstract

From immediately after liberation until the 1950s, films were produced in the Jeonbuk region with a ‘half-private, half-government’ perspective. Kim Jonghwan worked at the public information department of the Jeonbuk region Police Department and carried out propaganda activities work in the Jiri Mountain area. He entered the film industry by supporting the production of The Love Mountains (Lee Manheung, 1953) as part of police propaganda effors. While interacting with director Lee Manheung and exploring film theory through film-related books, Kim Jonghwan conceived and wrote the script for Piagol(Lee Kangcheon, 1955) based on notes from the partisans. He serialized the original scenarios Love Wind by the Lake(1956) and Friendly and Han(1957) in Jeonbuk Daily(『Jeonbuk Ilbo』). These works were set in the Jeonbuk region as the location and featured key characters such as war ‘widows’, returning war prisoners (police), and ‘après-girls’, thereby addressing post-war social issues.

참고문헌 (19)

  1. 김종환, "수분낙도(守分樂道)-아석(啞石)김종환 고희 회고록" (1993), 탐진
  2. 이영일, "한국영화전사" (2004), 소도
  3. 전라문화연구소, "전북학 연구 3권" (1997), 전라북도
  4. 정영권, "적대와 동원의 문화정치: 한국 반공영화의 제도화 1949~1968" (2015), 소명출판
  5. 최명표, "전북작가열전" (2018), 신아출판사
  6. 탁광, "전북영화이면사" (1995), 탐진
  7. 강현구, "영화소설의 시대별 고찰", 어문논집, (49) (2004), 민족어문학회
  8. 김남석, "1930년대 시나리오의 형식적 특성과 변모 과정 연구-『삼천리』에 게재된초기시나리오를중심으로-", 현대문학이론연구, 44 (2011), 현대문학이론학회
  9. 김미현, "한국 반공영화 서사의 기원에 대한 연구", 영화, (63) (2015), 한국영화학회
  10. 배현자, "한국 근대영화소설 자료집, 매일신보편 상" (2019), 소명출판
  11. 안현경, "1950년대영화소설과소설의영화화", 박사, pp.2016
  12. 오영미, "최금동 시나리오 연구", 드라마 연구, (35) (2011), 한국드라마학회
  13. 이상훈, "전북영화감독론:이강천-<피아골> 영화를 중심으로-", 건지인문학, 22 (2018),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14. 최은영, "전북 영화 비평사", 한민족문화연구, 80 (2022), 한민족문화학회
  15. 최은영, "한국전쟁기 『전북일보』 영화 기사 연구", 한국예술연구, (30), pp.012~ (2020), 한국예술연구소[DOI]
  16. 황태묵, "영화인 이만흥의 영화계 활동 연구", 우리문학연구, 64 (2019), 우리문학회[DOI]
  17. 황태묵, "전북영화사의 형성 과정 연구-김보철의 영화계 활동을 중심으로", 전북학연구, 8 (2023),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18. 김종환, "다정다한", 전북일보, ~ (1957)
  19. 김종환, "호반의 연풍", 전북일보, ~ (1956)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