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항목의 정밀화를 통한 국어 음운론 연구의 방향성 탐색
The study of Korean phonology by expanding the survey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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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지역어 연구를 통해 국어 음운론의 본모습이 어느 정도 드러난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도 그 보완의 여지는 남아 있다. 이 논문에서는 조사항목의 확대를 바탕으로 국어 음운론 연구의 정밀화를 제안하고자 한다. 단순히 특정 지역어에는 이런 음운현상이 확인된다는 식의 기술을 넘어서 형태소 경계, 단어 경계까지 조사항목을 확대하는 방식을 강조하고자 한다. 공시적 음운 현상이 논의의 대상이 될 것인바, 경음화, ㄴ 첨가, 동모음 탈락을 포함하여 몇몇 성조 현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사항목의 확대를 확인할 것이다. 그를 통해 국어 음운론의 정밀화가 강조될 것이다. 한 지역어를 면밀하게 기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보자의 선정이 중요하다. 제보자 선정의 엄격한 기준은 해당 논의의 의의와도 직결된다.
Abstract
Through the study of sub-dialect, Korean phonology has been revealed to some extent, but there is a lot of room for complement. In this study, I would like to refine the study of Korean phonology by expanding the survey items. Other than the fact that certain phonological phenomena exist in certain areas, I want to broaden the research items to morphological and word boundaries. Targeting synchronic phonological processes, I would like to emphasize various tonal phenomena including glottalization, addition of ‘n’, and deletion of stem final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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