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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문학의 세 유형: 선우휘, 이호철, 최인훈의 소설을 중심으로

Three Types of the North Korean Refugees Literature: Based on the Novel Writers, Seon Woo-hui, Lee Ho-cheol and Choi In-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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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해방 후 한국현대문학, 특히 1950~1960년대 문학에서 월남문학이라는 개념이 핵심적인 분석 개념이 될 수 있으리라는 가설 아래, 선우휘, 이호철, 최인훈 등 월남작가들의 단편소설 및 장편소설을 이 개념으로 분석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 것이다. 선우휘의 소설 「십자가 없는 골고다」와 「망향」, 이호철 장편소설 『소시민』, 최인훈 장편소설, 『광장』, 『서유기』, 『화두』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월남문학을 비평적 개념 이상의, 학문적 분석도구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이 논문은 그것이 ‘고향상실’과 일종의 '디아스포라'에 그 본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자 했고, 그런의미에서 현대문학의 정신적 지향점을 가장 잘 탐구할 수 있는 문학임을 제안했다. 이고향 상실로부터 월남문학의 세 유형이 도출될 수 있다. 첫째 고향 회귀의 문제를 다루는 문학, 둘째 현지 적응의 고민을 다루는 문학, 셋째 제3의 진정한 고향 찾기의 문학이그것이다.

Abstract

The paper assumes that the concept of North Korean Refugees Literature can be the key for analyses of the Korean Modern Literature after liberation, in particular the literature in the 1950~1960s. So, it is believed that this concept can be adopted to analyze short and full-length novels of the North Korean refugee writers like Seon Woo-hui, Lee Ho-cheol and Choi In-hoon. The following novels were analyzed in detail – “Golgotha without the Holy Rood” and “Manghyang” by Seon Woo-hui, “Petite Bourgeois” (a full-length novel) by Lee Ho-cheol and “The Square”, “Journey to the West” and “Hwadu” by Choi In-hoon. For the North Korean Refugees Literature to be used as an academic tool for analyses that goes beyond the concept of criticism, the paper identifies that its essence lies in “loss of hometown” and a so-called ‘diaspora’. Owing to this, it is suggested as the most suitable literature to explore the psychological direction of the modern literature. 3 types of the North Korean Refugees Literature can be drawn from the loss of hometown. First is the literature that covers the return to hometown, second is the one that covers stories of adapting to local lives and third is the one that talks about finding a real home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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