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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지각한 원인지각 차원별 동질집단 분석

Clusters Analysis According to Causal Attribution in Patients with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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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간호학

초록

본 연구는 암환자의 암에 대한 원인지각 차원에 따른 동질 집단분석과 분석된 집단이 대처와 우울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서술적 관계조사 연구이며, 대상자로부터 한 번의 자료수집을 통해 연구목적과 관련된 결과 검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1998년 6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전문의로부터 암진단을 받은 환자로서 본인 스스로가 진단명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 약물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적어도 한 번 이상 받고,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할 것을 동의한 서울 소재 6개의 종합병원에서 편의추출한 192명이다. 암의 원인에 관한 내용은 내과 전문의1인과 수련의 2인의 견해와 문헌들을 참고로 10개를 선정하였으며 연구도구는 원인지각 측정도구로 the Causal Dimension Scale(MaAuley, Duncan & Russell, 1989)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대처행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Lazarus와 Folkman(1984)이 개발한 the Way of Coping Checklist를 번역하여 50문항만을 사용하였다. 우울은 Zung(1965)의 Self- rating Depression Scale을 번역하여 측정하였다. 암환자의 원인지각 유형을 확인하기 위하여 군집분석으로 암환자가 지각한 원인지각 차원별로 어떤 집단으로 묶이는 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평균연령이 45.6세로, 성별은 남녀가 각각 96명이었으며, 결혼상태는 기혼이 82.9%로 가장 많았다. 암진단 후 직장을 그만둔 상태인 대상자가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주부였다. 교육정도는 고졸이 41.1%, 대졸 이상이 32.8%로 많았으며, 종교는 기독교와 불교가 34.4%와 30.7%로 많았다. 본인의 월수입은 대상자가 주로 암진단 후 직장을 그만둔 사례가 많아 월수입이 없는 경우가 52.7%이었으며, 배우자의 월수입도 없는 경우가 50.1%이었다. 암환자가 지각하는 원인요인은 스트레스 42.7%, 운명 13.0%, 과도한 업무 9.9%, 잘못된 식습관 8.3%, 성격, 6.3%, 유전 5.7%의 순이었다. 2. 암환자가 지각한 원인지각의 세 차원에 대한 군집분석을 위해 1차로 계층적 군집분석을 시행하여 군집수를 확인한 결과, 3~4개의 군집수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적으로 k-평균 군집분석을 시행하여 3개의 군집으로 나누었다. 군집 1은 암의 원인을 인과의 소재 차원에서는 외적으로, 안정성 차원에서는 매우 안정적으로, 통제성 차원에서는 내적․외적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원인으로 지각하는 특성이 있다. 군집 2는 암의 원인을 인과의 소재 차원에서는 특별히 내적, 외적으로 구분하지 않았으며, 안정성 차원에서는 매우 불안정으로, 통제성 차원에서는 내적 통제는 불가능하나 외적 통제는 가능한 원인으로 지각하는 특성이 있다. 군집 3은 암의 원인을 인과의 소재 차원에서는 내적으로, 안정성 차원에서는 불안정으로, 통제성 차원에서는 내적 통제는 가능하나 외적 통제는 불가능한 원인으로 지각하는 특성이 있다. 3. 원인차원별 군집분석으로 분류된 3개의 집단과 대처행위와 우울과의 차이검증 결과, 각 군집별 대처행위 는 F=4.545(p=.012)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우울에서는 F=.981(p=.377)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군집별 대처행위에 대한 사후 검증에서 군집1과 군집3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술된 바와 같이, 암환자가 암이라는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 원인을 확인하고 그 원인을 어디에 두는 가의 인지문제는 개개인이 서로 다를 수 있다. 또한 암환자 스스로의 원인지각에 따라 질병상황의 적응정도가 결정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것처럼, 원인지각 차원별 동질한 집단을 분류하여 집단특성에 맞는 원인지각 재훈련 프로그램 개발이 암환자의 보다 나은 삶과 적응을 유도할 수 있는 지 그 효과를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도는 암환자 개인별 차별적이며 독창적인 간호중재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고려된다.

Abstract

Purpose: This study is designed to identify clusters according to the causal attribution that people make about the cancer and to determine influences of coping behavior and depression as output of causal attribution. Method: The subjects were 192 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cancer one year ago and attended an outpatient clinic. For cancer patients to be classified homogenious groups according to causal attribution, cluster analysis of subjects' ratings on the Causal Dimension Scale was been made. Results: Cluster 1(n=71) had patients with having external, stable and uncontrollable attribution. Cluster 2(n=70) had patients with having unstable and external controllable attribution regarding cause of cancer. They were not important whether cause of cancer was self or other. Cluster 3(n=51) had patients with having internal, unstable and internal controllable attribution. Coping behaviors between cluster 1 and 3 were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depression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clusters. Conclusion: Based upon these results, it is recommended that the developing training program to be changed to the more positive attribution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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