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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아동문학에 나타난 탈식민주의 연구

A study on Postcolonial aspects of Children’s literature in the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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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950년대 아동문학에 나타난 탈식민주의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950년대의 시대적 현실과 탈식민주의 이론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당대에 생산된 작품 중 탈식민주의적 저항이 나타난 작품들을 고찰하였다. 1950년대에 남한은 미국에 정치적 ‧ 경제적 ‧ 문화적으로 예속되면서 사실상 미국의 신식민지적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에 미국 중심의 사회 체제에 대한 저항 담론이 존재하였는데, 문학이 그 대표적인 채널이었다. 주목할 점은 아동문학에서도 탈식민주의적 저항을 내포한 작품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채만식의「이상한 선생님」은 우리 사회가 일제로부터 독립하였지만, 여전히 미국에 종속되어 있음을 고발한 작품이다. 곽학송의「성종소리」는 미국의 제국주의가 성적 식민화로 이어졌음을 폭로한다. 김요섭의「종이집」은 알레고리와 환상을 통해 당대 우리나라의 현실을 폭로하고 민족주의적 전망을 제시하였다. 김요섭의「밤은 깊은데」는 흑인 병사와 이름 모를 남한 소년의 연대를 통해 자본을 앞세운 미국 제국주의의 허상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postcolonial aspects emerged children’s literature in the 1950s. Despite the existence of some works can be interpreted as postcolonial discourse, so far, very little has been done in the field of academia. In connection with this issue, this paper attempts to provide an overview of postcolonialism and the phase of 1950s. And then, this paper analyzes some postcolonial works that have received the least close academic attention. After the colony of Japanese imperialism, our people’s colonial life was being sustained by American imperialism. There were discourse of resistance to deny to the power of domination from American imperialism. Literature was the important channel for discourse of resistance and children’s literature also contributed to convey such a trend. 「이상한 선생님」captures the colonial life of our people sustained even after the time of liberation from Japanese imperialism.「성종소리」portrays the fundamental irrationality of the South Korean society in the 1950s connected ‘YangKongju’.「종이집」presents highly figural discourse about miserable life in the 6.25 war being enslaved by America.「밤은 깊은데」shows getting out of colonial power of American imperialism through solidarity of th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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