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생들의 카페인 섭취행태와 카페인의 관련 증상
caffeine Consumption and Its Related Symptoms in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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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카페인은 의학적으로 인체에 상당한 해가 된다는 일치된 견해가 없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알코올이나 흡연에 비해 잘 다루어지지 않았으나 이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섭취하는 물질이고 최근에 국내 커피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카페인 함유 식품에 고카페인 표시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카페인의 섭취행태와 관련 증상의 조사는 중요하다. 방법: 200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을 한 후 연구대상자 810명에서 사회인구학적 변수, 각각의 카페인 섭취원에 따른 하루 카페인 섭취량의 합을 계산하고 DSM-IV의 물질의존과 카페인의 금단에 대한 연구 진단기준, 카페인중독의 정의를 사용하여 카페인 관련 증상을 평가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 810명(하루 카페인 섭취량의 평균=120.49 mg) 중 DSM-IV의 물질의존 진단기준에 의한 카페인의 의존성향은 내성 61.1%, 금단 46.3%, 의도보다 많은 양을 섭취 46.0%, 섭취의 중단이나 조절에 실패 12.6%, 카페인의 섭취나 카페인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냄 26.3% 등이었다. 카페인 섭취가 최소 24시간 동안 없었던 경험을 한 711명(하루 카페인 섭취량의 평균=116 mg) 중에서 금단증상은 피로(37.7%), 기면(17.6%), 두통(14.5%), 불안(8.3%) 등의 순서였으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만큼 과도한 금단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6.19%였다. 카페인 중독증상은 수면장애(41.9%), 배뇨과다(35.8%), 빠르거나 불규칙한 심박동(26.7%), 위장장애(23.3%)등의 순이었으며 카페인과 관련된 신체적 또는 정신적 문제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섭취를 계속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22.6%로 나타났다. 결론: 상당수의 카페인 섭취자들은 의존성향과 함께 금단 및 중독증상이 있었으며, 이는 경하기는 하지만 습관적인 카페인 섭취자들에게 흔히 경험하는 부작용이었다.
Abstract
Caffeine Consumption and Its Related Symptoms in University StudentsByung Hun Lee, M.D., Yong Soon Park, M.D., Jun Su Kim, M.D., MPH.*, Jun Hyun Yoo, M.D., Ph.D.†, Jung Kwon Lee, M.D.,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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