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언어를 활용한 ‘도깨비’ 개념의 의미 형판 연구
A study on the semantic template of ‘Tokkaybi’ using minimal langu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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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넓게 보자면, 상호 문화적 관점에서 문화 간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소언어를 활용한 한국문화교육의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좀 더 좁혀 보자면 본 연구는 도깨비 이야기를 중심으로 민속적 관점에서 도깨비의 개념을 분석하고 이를 의미 형판(semantic template) 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의미 형판은 NSM에서 개발한 것으로 최소언어로구성되며 동일한 단어의 부류에 속하는 단어들이 공통으로 갖는 의미 자질을 설명하는 데 좋은 설명의 틀이다. 본 연구는 한국문화의 대표적인 비인간 존재의 부류로서 도깨비와 귀신의 의미 형판을 예시로 제시함으로써 상호문화적 관점의 한국문화교육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첫째, 도깨비가 등장하는전래동화를 교수·학습 제재로 사용할 때, 학습자들에게 도깨비 의미 형판을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으며, 둘째, 최소언어는 특정 문화중심의 편견을 피하고 중립적인 문화교육의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최소언어를 한국문화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안하고 상호문화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method of Korean Culture Education using minimal language to improve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bility from an intercultural perspective. First,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Tokkaybi’ were analyzed. Based on this, this study made a semantic template for ‘Tokkaybi’.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ed the semantic template of the ‘kwisin(ghost)', a being similar to ‘Tokkaybi’ to actively use the semantic template in Korean cultural education from an intercultural perspective. Through this, this study proposed a method for Korean culture education. For example, when a traditional fairy tale of ‘tokkaybi’ is used in a teaching material, foreigners as Korean learner can construct the semantic templates of non-human beings in their respective cultures and confirm their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devised a method to apply the minimal language, which has not been studied much in Korea, to Korean cultural education and explored the possibility of intercultural education throug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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