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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론의 단위와 체계에 대한 국어학사적 검토 -이숭녕과 허 웅의 형태론에 비추어-

A Study on Morphological Unit and System in the History of Korean Linguistics -On the Point of Lee sung-njeong and He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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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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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형태론의 단위와 체계에 대하여 이숭녕(1956)과 허 웅(1975)의 논의를 중심으로 살폈는데, 다음과 같이 간추릴 수 있다. 한국어 형태론에서 단어의 외연은 단어관의 차이나 통사 이론의 차이에 따라 다양하다. 그런데 이숭녕(1956)과 허 웅(1975)는 각각 종합적 체계와 절충적 체계에 속하지만, 형태론의 연구 대상이 되는 단위는 동일하다. 이숭녕(1956)에서는 어절과 동일시되는 단어이고, 허 웅(1975)에서는 어절이다. 필자는 형태론의 연구 대상을 단어가 아니라, 어절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어절의 구조에 대한 논의에서, 이숭녕(1956)에서는 굴절법이나 조어법의 어기로 ‘어간’을 설정했다. 그러나 허 웅(1975)에서는 조어법의 어기는 ‘뿌리’(어근)으로 설정하고, 굴절법의 어기는 ‘뿌리*’(조어법으로 형성된 말)로 설정했다. 허 웅(1975)에서는 ‘뿌리(*)’를 ‘줄기(어간)이라는 용어로 가리키기도 했다. 그리고 필자는 어절의 성분 구조를 형태소, 어절의 직접 성분, 단어라는 세 국면을 설정하고, 각 국면의 특성에 맞는 기준에 따라 달리 분석하고, 그 성분[범주]의 이름도 달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Abstract

In this paper, we have examined the unit and system of morphology focusing on the discussion of Lee Sung-nyeong (1956) and Heo ung (1975). First of all, the study object of morphology are the same in Lee (1956) and Heo (1975). In Lee (1956), the word is the study object, but the word is minimum free form. In Heo (1975), the integrated body of noun and postposion is two words, but in morphology, it is described as 'minimum free form.'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word inflection and word formation. Lee (1956) has set up a stem as a term of word inflection and word formation, and called a root if the stem is composed of a single stem. However, in Heo (1975), the term of the word formation was set as 'root' and the term of word inflection was set as 'root*'. However, if we consider the morphological construction by dividing the morpheme layer and the direct constituent of the minimum free form such a difference can be s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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