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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안수길 문학사상과 식민, 포스트식민, 탈식민 역사 쓰기 -『『생각하는 갈대』, 『『백야』, 『『북간도』 4,5부를 중심으로

Soo-kil Ahn's 1960s Literary Thoughts and Writing Colonial, Postcolonial and Decolonial History - Focusing on Thinking Reed, Whitenight and Bukgando's part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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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본고는 안수길의 문학사상을 시대적 맥락 속에서 분석함으로써, 1960년대 초중반의 급진적 단편들과 장편소설들을 잇는 통합적인 해석을 제시하고자 했다. 2장은 4.19에서 5.16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급변 속에서 쓰인 『생각하는 갈대』를 중심으로 작가가 자유와 반공, 독재적 권력에 대한 비판과 인민의 내전상태에 대한 공포 사이에서 주저하고 있었음을 분석했다. 2장은 안수길이 일련의 필화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면서 비판적 자유주의를 심화시켰으며, 저항적 문학론과 ‘망향의식’을 심화시켰음을 살펴보았다. 4장은 『백야』와 『북간도』』 4,5부를 겹쳐봄으로써, 식민과 포스트식민 시대를 잇는 작가의 역사인식과 인민의 정치적 주체화를 통해 진정한 탈식민과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다는 정치적 전망을 살펴보았다.

Abstract

By analyzing Soo-kil Ahn's literary thought, this study attempts to present an integrated interpretation for his novels of the 1960s. He raised a critical voice against the dictatorship of the Liberal Party before 4.19. However, Thinking Reed shows that the author was also hesitating between freedom and anti-communism, criticism of dictatorial power and fear of anarchic state. However, Soo-kil Ahn deepened his critical liberalism by witnessing and resisting the suppression of the press and freedom of artistic creativity. Especially, through his defense of “Bunji,” whose author was indited on aiding the enemy, North Korea, he could establish his own perspective of resistance literature.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 1960s was reflected on his two representative novels in 1960s, Whitenight and Bukgando's parts 4 and 5. Two novels share common symbols (day and night) and critical theme of sovereign violence, and resistant characters who refused sovereign power's order to 'kill the enemy'. These novels, connecting the colonial and the post-colonial period, led to the prospect that true decolonization and democracy could be achieved through the political subjectivation of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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