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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혼합모형을 활용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불안 변화유형과 생태학적 영향요인 검증

The typology of changes in career anxiety and the effects of ecological factors of out-of-school adolescences, using growth mixture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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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각하는 진로불안의 종단적 변화를 확인하고, 변화양상의 잠재계층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초기시점의 변인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수행한 「학업중단 청소년 패널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의 2014-2016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영향요인은 Bronfenbrenner의 생태학적 체계이론을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미시체계 변인으로 부모애착과 또래애착, 외체계 변인으로 지역사회 사회통합, 거시체계 변인으로 사회적 낙인감을 설정하였고, 인구통계학적 변인인 성별과 연령이 추가되었다. 연구 결과 이질적인 변화양상을 나타내는 4가지 잠재계층이 확인되었으며, 2개의 증가하는 패턴과 1개의 유지되는 패턴, 감소하는 패턴이 나타났다. 증가형의 경우 초기치와 변화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집단을 취약한 증가형으로 명명하였고, 나머지 집단을 각각 증가형, 유지형, 감소형이라고 명명하였다. 사회적 낙인감은 유지형과 감소형을 제외한 모든 잠재계층의 분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사회통합은 증가형과 유지형의 분류에 영향을 미쳤으며, 여성일수록 유지형이나 감소형보다는 취약한 증가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부모애착과 또래애착의 영향력은 어떤 잠재계층의 분류에도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불안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소하기보다는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며, 미시적인 수준에서의 개입보다 사회 전체의 변화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subtypes of the longitudinal changes in career anxiety perceived by out-of-school adolescences and to examine their determinants based on Bronfenbrenner’s Ecological System Theory. The data from the 「Panel Survey of School Dropout Adolescents」 collected from 2014 to 2016 was analyzed using Growth Mixture Model. The results yielded four latent groups: ‘decreasing’, ‘stable’, ‘increasing’, and ‘increasing with vulnerability’. Social stigma was a significant predictor of the classification of all latent groups, except for the stable and decreasing groups. Social integration predicte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increasing and stable groups, and females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the vulnerable increasing group than the stable or decreasing group. The level of parental attachment and peer attachment were not significant predictors. These findings imply that the interventions at a societal level rather than a personal level may be more effective in dealing with career anxiety of out-of-school adolesc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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