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의 경력 유형 연구: 외환위기 당시 및 이후 코호트의 비교
A Cohort Study of Career Types of Korean Youth during and after the Financial Crisis in the Late 199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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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외환위기 당시 및 이후 노동시장으로 진입한 청년층의 10년 경력을 종단적으로 유형화하여 비교․분석하고, 각 경력 유형의 인구통계학적, 진입, 과정, 결과 특성을 총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청년층의 경력을 직업경력과 고용경력 으로 구분하여 다채널시퀀스분석을 실시하였고, 경력 유형의 인구통계학적, 진입, 과정, 결과에 대해 각 코호트 내 경력 유형별 차이 검정과 경력 유형별 코호트 간 차이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첫째, 외환위기 당시 및 이후 청년층의 경력은 안정적 사무직형, 진입유예형, 니트형, 서비스직 및 생산직 혼재형, 안정적 준전문(기술)직형, 안정적 전문직형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환위기 당시 여성의 경력개발 상황 및 여건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졸자는 하향취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환위기 당시 첫 일자리 취업 소요 기간의 편차가 청년층의 경력 유형 간 큰 것으로 나타났고, 첫 일자리의 임금은 저임금으로 동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년층의 이직은 경제상황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청년층의 경력 유형에 따라 취업여부 및 근속년수 차이가 나타났으며, 외환위기 당시 입직자의 경우 10년 경과 시점에서도 경력 유형 간 임금 차이가 크지 않았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areer types of Korean youth during and after the financial crisis in the late 1990s. To accomplish the research purpose, the following questions are addressed in this study: 1. What are Korean youth’s career types during and after the financial crisis in the late 1990s? 2. Can career types of Korean youth be described by demographic and entry-process-outcome phase characteristics? The findings of the study include the following: first, career types of Korean youth were identified as stable-office-workers type, deferment type, NEET (i.e.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type, service & production-workers- mixture type, stable-technicians type, and stable- professions type. Second, women and university graduates suffered unstable and mismatched career during the financial crisis. Third, the youth had different preparation periods for their first job according to the career types, and experienced wage freeze during the financial crisis. Fourth, changing jobs was not related to financial circumstances. Fifth, depending on the career types, there were differences in employment status and years of continual services. For those who entered the labor market during the financial crisis, there were not wide wage gaps between the career types even in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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