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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남성의 직업 경력 유형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 분석

An Analysis of Labor Market Outcomes According to Occupational Career Types of Male Undergradu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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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교육학

초록

90년대 말 외환위기를 지나면서 청년층은 경기침체, 고학력화 등의 현상을 경험하였으며, 이는 향후 직업 경력을 전개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특징을 보인다. 이 연구는 사회 구조적 차원의 세대 간 특성인 가정 배경에 주목하여 이러한 특성에 따라 이들의 직업 경력 유형이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고, 거시적 차원에서 직업 경력 유형의 생애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한국노동패널(KLIPS)의 1차년도-20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1998년 2000년 사이에 전문대 및 대학을 졸업한 남성 349명을 대상으로 다채널배열분석과 최적일치법을 활용한 결과, 이들의 경력 유형을 다음과 같이 ‘사무직 진입형’, ‘관리·전문직 진입형’, ‘준전문·기술직 진입형’, ‘농업·기술·단순직 진입형’, ‘직업 혼재형'('진입유예형', '자영업 진입형')’등 6개로 구분하였다. 각 유형은 전반적으로 비경활상태 및 교육훈련을 경험하며, 직업 경력은 첫 직업의 직종을 반영하고 있었다. 직업 경력 유형별로 가정 배경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러한 특성의 유사한 특징이 부분적으로 발견되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경력 유형을 5개로 축소하여 연령 함수를 기반으로 노동시장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업혼재형’보다 ‘사무직 진입형’, ‘관리전문직 진입형’, ‘준전문·기술직 진입형’일 경우 임금이 2%씩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세 당시 가정경제형편이 높을수록 임금이 4% 높아져 부분적으로 가정 배경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Abstract

In the late 1990s, after the financial crisis, the youth experienced an economic crisis, which shows various characteristics as they progress their careers. Focusing on the family background effect in terms of intergenerational mobility, this study tried to analyze whether their occupational career types differ according to their family background characteristics and their labor market outcomes throughout their life cycle. Using data from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throughout 20 years, multi-channel(using criteria of occupational types and labor status) sequence analysis with the optimal matching method was applied to cluster groups of occupation mobility. Occupation mobility groups were identified as 'clericals type', 'management and professionals type', ‘quasi-professional and technicians type’, ‘agriculture, craft, and elementary occupation type', 'mixed occupation type'. Especially, ‘mixed occupation type’ was divided into two subcategories as 'Delayed entry type' and 'Self-employment entry type' as follows. Overall, each type of respondents experienced a duration of non-economically production or duration of education & training. Although family background effect was not significant according to occupational career type, respondents’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were partly similar to their fathers’ occupation. Applying age-earning profile formula, the results showed wages increased by 2% for 'clericals type', 'management and professionals type', ‘quasi-professional and technicians type’, ‘agriculture, craft, and elementary occupation type', compared to mixed occupation type. Those who answered their household economic situation was high at the age of 14 showed 4% higher of their income than those who did not. On this basis, conclusions and limitations we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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