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과 감각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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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초록
서 론 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에서 감각 기능 장애는 운동 장애나 언어 장애 등에 비해 소홀하게 검사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감각 장애는 뇌졸중 환자의 최소한 반수에서 나타나며[1,2], 세심하게 검사할 경우 실제 빈도는 그 이상일 것으로 생각된다. 심지어 임상적으로 '순수운동 뇌졸중 (pure motor stroke)’이라고 정의된 환자들에서도 정량적 (quantitative)인 검사[3] 혹은 식별감각 (discriminative sensations) 을 측정하는 도구[4]를 가지고 자세히 검사할 경우 대부분에서 감각 이상을 나타낸다. 뇌졸중 환자에서 감각 기능 장애의 빈도가 높다는것 외에, 감각 기능 장애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한 다른 이유들이 있는바, 첫째는 병변의 위치에 따라 감각 이상의 패턴이 다르므로 정밀한 감각 기능검사는 병변의 국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역으로 임상 소견과 병변의 해부학적 위치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려는 시도는 그 동안 단지 동물을 통해 연구된 기능적 해부학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 줄 수도 있다. 둘째는, 뇌졸중 후 발생하는 감각장애는 중추성 뇌졸중 후 통증 (central poststroke pain, 이하 CPSP로 약함) 이나 여러 불수의 운동[5-8], 운동 수행 장애[9], 그리고 이로 인한 재활 치료적인 문제[10-13]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종설에서 저자는 각 뇌졸중의 위치에 따른 감각이상의 패턴 그리고 감각이상의 후유증에대해 간단히 고찰해 보고자 한다. Korean Journal of Stroke 1999;1(2): 108~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