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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유가와 도가의 사회통합원리

On Social Integration of Ancient Chinese Taoism and Confuc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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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철학

초록

東周시대에 周왕실 권위가 약화되면서 제후국들의 전쟁 심화되자 전란으로 피폐해진 인간과 사회의 혼란을 바로잡고자 하는 문제의식에서 유가와 도가가 출현했다. 이들은 사상적 유형에서 외형적 상반성과 함께 내면적 상보성도 지닌다. 우주관의 경우 유가는 人格神 관념 남아있으나, 우주자연의 변화를 일정한 원리에 따라 이해한다. 도가는 인격적 초월자의 관념을 제거하고, 우주자연을 氣化論에 따라 생멸변화하는 과정으로 본다. 즉 작위적의식적목적적 주체를 거부하고 인간과 만물을 오직 무위자연의 맥락에서 파악한다. 인간관의 경우 유가는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보아, 인의예지의 덕을 본성으로 파악한다. 도가는 인간은 자연적 존재이며, 사회적 관계의 속박에서 벗어나 무위자연의 태도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본다. 사회관의 경우 유가는 사회적 책임과 수양교육 강조하며, 인위적 노력을 통한 사회질서 확립과 仁義 왕도정치와 삼강오륜의 사회질서를 강조한다. 도가는 자연적 상태의 흐름 수용하며, 무위적 평화에 관심을 갖고 小國寡民과 無爲의 정치를 주장한다.유가도가의 사유방식이 갖는 유사성은 天道의 자연 법칙과 人道의 윤리규범을 연속적으로 보는 것으로서 자연적 도가와 인문적 유가의 자연스런 만남을 가능케 한다. 유가는 인위적 문명의 조화 질서를 인정하고, 인간세상에서 윤리도덕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도가는 인위의 과잉 병폐를 경계하고, 무위자연성의 회복을 강조하여 현실성이 약화된다.그러나 양자는 춘추전국기의 부정한 사회국가를 바로잡고 공동체의 질서를 세우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며, 근본적으로 정치철학과 사회 윤리적 특성을 지닌다. 이는 국가사회의 질서 인프라 구축이라는 현대적 과제에 반성적 계기를 준다. 즉 삼강오륜과 무위자연은 현대 민주지성의 윤리준법국가가치관 등 덕목과 함께 비판적으로 고려될 윤리적 주제이다.

Abstract

I think that a thought is a creature of the times. Of course The World of thought in Ancient China is creature of the times, Hsia‧Yin‧Zhou three dynasties. A Taoistic and a Confucian philosophers in Ancient China have inherited various cultural-academic legacies of these three dynasties. According to this view, We can say that their opinions are similar to each other in Cultural thinking. Besides Organic thinking of the world and Man belongs to Taoism and Confucianism because they believe that Cosmos is the way things becomes, the way of process in changing and dynamic reality itself in the world or cosmos. The Ethical norms of any society are realized upon its ontological thinking. And to go one step further, its system of social orders or its dominating social Integration are also up to a certain degree influenced by this inter-dynamic relation of the ethical norm and ontological concept. In the modern style this subject demands careful consideration of the democratic intellectual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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