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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사들에 의해 드러난 중학교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과 종결 이후 가해 및 피해학생의 경험

Counseling Experience of Professional Counselors in the Process and Conclusion of School Viol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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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과 종결 이후 중학교 전문상담사들에 의해 드러난 가해, 피해학생들의 경험의 의미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참여자는 중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9명의 전문상담사들이며중학교 상담경험은 6∼10년이다. 연구결과,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는 조사과정에서 느끼는 이해받지 못한다는마음, 진실을 보지 못하는 학교에 대한 억울한 마음의 하위범주들을 바탕으로 이해받지 못하고 억울한 가해학생이라는범주를 도출하였다. 심리적으로 지지를 받지 못한 상처받은 마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한 조사과정, 상담과정에서이루어지는 카타르시스의 하위 범주들을 바탕으로 상처에 응어리진 피해학생이라는 범주를 도출하였다. 학교폭력종결 이후에서는 관심을 통해 완화되는 폭력행동, 처벌 후에도 계속되는 반성없는 문제행동, 과한 처분에 대한 불만을바탕으로 완화되기도 계속되기도 하는 가해학생의 폭력이라는 범주를 도출하였다. 관심과 위로를 통한 적응, 지워지지않는 마음의 상처로 지속되는 어려움, 가벼운 처분에 관한 불만을 바탕으로 치유되기도 지속되기도 하는 피해학생의상처라는 범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교 전문상담사의 학생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사안처리 과정과 종결 이후 가해 및 피해학생의 경험에서 드러난 의미와 구조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학교폭력사안 예방 및 효과적인 사안처리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meaning based on the counseling experience of professional counselors who directly consulted the perpetrators and victims of school viol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nine counselors working in middle schools who had 6 to 10 years of school counseling experience. The unintelligible, unfair perpetrator was derived during the investigation process. Being a victimized student was derived from a broken heart that did not receive psychological support and an investigation process in which the perpetrator did not state what they wanted. Violence alleviated or continued by the perpetrator was derived from the problematic behavior after punishment and the dissatisfaction with excessive disposition. The damage to the victimized students was derived from difficulties that persist due to indelible wounds and dissatisfaction. The study has its meaning in understanding the process of school violence and the meaning revealed by professional counselors on the counseling with the perpetrators and victims in middle 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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