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聲字 韻母 표기를 통해 본 朝鮮韻書의 官話方言 기초 연구
A study on basic dialect by analysis of final in rhyme book of Chosun dynasty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조선 운서의 운모를 분석한 결과 《四聲》, 《三韻》, 《奎章》의 운모는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며 宕江攝의 운미를 모두 u로 쓰고, 梗開二의 운모를 əi, 梗合二의 운모를 ui로 쓴 것을 제외하고 《中原音韻》과 동일하다. 《華東》은 通攝 個別字 운모를 iou로 쓰고, 深臻攝 幇組 운모를 o로 처리하고, 宕開一三, 梗開二, 曾開一三, 咸開一 見組 운모를 ə로 쓰는 등 여기서 더 발전한 현재 표준중국어에 비슷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눈여겨 볼 것은 조선 운서가 일관적으로 宕江攝字를 u운미가 있는 운모로 처리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北京官話에서만 보여 지는 특징이며 《譯訓》·序의 내용으로 볼 때 이미 당시 북경이 중심지역으로서 이 지역의 방언을 반영하려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北京音은 지식인 계층의 관념 속에서 이어 내려온 正音과는 맥락을 달리하는 것이었으며, 조선운서의 이러한 宕江攝字의 처리를 통해 명 중엽에도 北京音이 실제 사람들의 교류에 있어서 권위적인 위치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Abstract
本研究通過朝鮮韻書中入聲字韻母的分析查明朝鮮韻書所基礎的官話方言。首先,《四聲通解》、《三韻聲匯》、《奎章全韻》的音系基本一致,除了宕江攝入聲字都帶u尾,梗開二韻母都為əi,梗合二韻母為ui以外它們的音系與《中原音韻》基本一致。不過《華東正音通釋韻考》通攝個別字讀作iou,梗曾攝合口字韻母為ə,深臻攝幫組字韻母為o,宕開一三、梗開二、曾開一三、咸開一見組韻母讀作ə,反映了韻母的變化情況。朝鮮半島跟遼東半島和吉林省南部相接,朝鮮官吏經常到遼東半島學習漢語。不過朝鮮韻書中宕江攝入聲字韻母皆帶u尾的事實告訴我們,朝鮮韻書的語音基礎是北京官話。遼東半島屬於膠遼官話地區,宕江攝入聲字韻母主要元音都是o,與朝鮮韻書的語音無關。從《譯訓·序》的內容可以知道,當時北京音已經成為人們交際中的優勢方言,而朝鮮韻書中宕江攝入聲字帶u尾是朝鮮人如實反映明代中葉的實際語音的結果。
참고문헌 (14)
- 高曉虹, "北京話入聲字的歷史層次" (2009), 北京語言大學出版社
- 錢曾怡, "한어관화방언연구" (2010), 濟魯書社
- 遠藤光曉, "淸代民國漢語硏究" (2011), 學古房
- 葉寶奎, "明淸官話音系" (2009), 厦門大學出版社
- 정경일, "한국운서의 이해" (2002), 아카넷
- 김태성, "《洪武正韻譯訓⋅序》釋補", 中國硏究, 28 (2001)
- 주성일, "申叔舟와 崔世珍의 中國語 正音觀", 중국학보, (57), pp.53~82 (2008), 한국중국학회
- 安秉禧, "崔世珍의 生涯와 年譜", 규장각, 22 (1999)
- 안병희, "申叔舟의 생애와 학문", 새국어생활, 12(3) (2002)
- 胡明揚, "《老乞大諺解》和《朴通事諺解》中所見的漢語朝鮮語對音", 中國語文 (1963)
- 鄒德文, "朝鲜四種文献所見漢語聲母的清代東北方音特征", 北方論叢 (2015)
- 孫建元, "《四聲通解》俗音, 今俗音的性質", 廣西師範大學學報(哲學社會科學版) (1990)
- 雅洪托夫, "漢語史論集" (1986), 北京大學出版社
- 岳輝, "《華音啓蒙諺解》和《你呢貴姓》的語音基礎", 吉林大學社會科學學報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