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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혁명운동과 비교한 2016/2017 촛불 집회의 비판 대상과 참가자 의식

The Consciousness of the Participants in the South-korean Candlelight Rally in 2016/2017 in Comparison to the European May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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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사회과학일반

초록

68혁명운동과 2016/2017 촛불 집회는 전통적 갈등 구도에 균열을 일으키고 탈물질주의 가치에 입각한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거나 적어도 그 가능성을 열었다. 반면, 전반적인 탈물질주의 변혁을 추구한 68혁명운동 참가자들과 달리 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사회 복지라는 물질주의 가치와 반권위주의적 탈물질주의 가치를 동시에 중시하며, 권위주의 모순 중에서는 관료주의 모순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한다. 이것은 두 운동의 배경과 계기가 다른 데에 기인한다. 곧, 68혁명운동이정치적 민주주의와 사회 경제적 민주주의가 정착된 상황에서 일상적 권위주의와 물질적 소비 사회 모순의 표출을 계기로 발생했다면, 촛불 집회는 불완전한정치적 민주주의와 사회 경제적 민주주의 결여라는 배경에서 그 총체적 현상인박근혜ᐨ최순실 게이트를 직접적 계기로 하여 발행했다. 하지만 탈물질주의 사고는 68혁명운동에서 젊은 세대들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촛불 집회에서는 참가자들에 한정되지 않고 국민 전체에서 높게 나타난다. 68혁명운동이 젊은 세대에서 사회 구성원 전체로 확장되어야 한다면, 촛불 집회는 탈물질주의 영역 전체로확대될 필요가 있다.

Abstract

The May 1968 and the 2016/17 candlelight rally have created a new composition based on the postmaterialistic virtue or, at least, opened up its possibility, making a crack on the traditional conflict structure. On the other hand, contrary to the participants in the May 1968 who pursued the general postmaterialistic transformation, the participants in candlelight rally emphasized not only the anti-authoritarian postmaterialistic virtue but also the materialistic one such as social welfare, and recognize the bureaucratic contradiction as the most important among authoritarian contradictions. This is due to the different backgrounds of and motivation for the two movements. While the May 1968 arose from the exposure of the social contradictions of everyday-life-authoritarianism and the material consumption society from the background of political and socioeconomic democracy, the candlelight rally arose from ‘the Gate Park Geunhye and Choi Soonsil from the background of the imperfect political democracy and the lack of socioeconomic one. However, contrary to the fact that the postmaterialism was limited to the younger generation in the May 1968, it was not limited to the participants in the candlelight rally, but showed high degree also in the whole citizen. If the May 1968 should be extended from the younger generation to the whole society, the candlelight rally needs to be extended to the entire postmaterialistic re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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