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주민의 한국유입에 대한 선교신학적 분석과 대응 모색
Missiological analysis and seeking response to the influx of Muslim residents int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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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 기독교 공동체는 이슬람 인구의 유입에 대하여 문제 의식을 느끼고 있다. 어느 종교들보다 포교성이 강한 기독교와 이슬람의 갈등은 양자가 공존해야 하는 사회에서는 우려될만한 과제이다. 특히 현재 내국인 중 다수를 차지하는 기독교의 공동체가 이슬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이며 선교신학적으로 어떤 대처를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자리매김이 쉽지가 없다. 본 연구의 배경이 여기에 있다. 이슬람에 대하여 한국 사회의 대응은 다양하다. 세 가지로 추려보면 첫째, 경제 실리적 관점, 둘째 이슬라모포비아의 관점, 셋째 선교적 대척점에서의 갈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사회의 다문화화는 세계화의 추세이며 한국의 시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고양된 자세를 요청한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 사회의 양극화 현상처럼 이슬람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개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슬람에 대한 반감과 혐오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 공동체에서의 이슬라모포비아는 심각해보인다. 이슬람과 기독교의 신학은 충돌이 불가피하다. 기독교의 신론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지만, 이슬람은 유일한 신 알라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성령의 임재를 불신한다. 선교를 예수의 위임령으로 믿고 있는 기독교 공동체가 가져야 할 패러다임을 찾아야 할 때이다. 이슬라모포비아로 적대적 관계를 지지하는 것은 선교적이라 할 수 없다. 무엇보다 기독교 공동체가 자성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 본 연구는 관계중심적 선교 패러다임의 구체적 적용을 위해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인간과 타종교 이해를 창조론적 관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둘째, 한국으로 입국한 무슬림들을 통해 기독교 공동체가 성장하게 되는 관점을 여는 것이다. 셋째, 많은 선교적 연구들이 알려주듯이, 한국으로 들어온 무슬림들이야말로 소중한 선교적 대상이다. 넷째, 상황화적 선교의 한 방법으로써 공감적 스토리를 통해 무슬림에 접근하는 것이다. 이슬람의 문화 속에서 스스로 예수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그들의 상황에 맞는 신앙 생활을 창출하도록 도와주는 노력이 필요한 때인 것이다.
Abstract
The Korean Christian community confronts a problematic issue related with the influx of Islamic population. The conflict between Christianity and Islam, which is more missionary than any other religion, is a worrisome task in a society where the two must coexist. In particular, it is not easy for the Christian community, which currently accounts for the majority of Koreans, to establish how to view Islam and how to deal with it from the missiological perspective. This is where the backbone of the study lies. The Korean society's response to Islam is diverse. In three categories, first, an economic practical point of view, second, the Islamophobia point of view, and third a view of missional counterpoint. The multiculturalization of the Korean society is a trend of globalization and Korean citizens request an elevated attitude as global citizens. However, the problem is that, similar to the polarization phenomenon of Korean society, conversion is sometimes made with a liking for Islam, but simultaneously there is antipathy and hatred toward Islam. In particular, Islamophobia in the Christian community seems serious. Theological conflict between Islam and Christianity is inevitable. Christian theology is the God of the Trinity, but Islam believes in Allah, the only God, denies the divine nature of Jesus Christ, and distrusts the presence of the Holy Spirit. It is time to find a new paradigm that the Christian community, which believes in missionary work as Jesus' mandate, should have. Supporting hostile relations with Islamophobia cannot be said to be missionary. Above all, the Christian community should have an opportunity for self-sufficiency. This study intends to present the specific application of the relationship-based missional paradigm. First, it is to restart understanding humans and other religions from a creationism point of view. Second, it is to open the view that the Christian community grows by encountering Muslims entering Korea. Third, as many missionary studies have shown, Muslims who have entered Korea are precious missionary objects. Fourth, as a way of contextual missionary work, it is important to approach Muslims through empathic stories. It is time to make efforts to open the way for them to meet Jesus on their own in Islamic culture and to help them have religious lives suitable for their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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